김연경 측 “악성 게시물 선처 없다…고소 계속” (공식입장 전문)
2021. 5. 12. 02:42ㆍ배구
반응형
여자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33) 측이 악성 댓글·게시물에 대해 5달째 진행 중인 법적 대응에 있어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했다.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은 2020년 11월 법률대리인을 선임하여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자를 고소했다.
선수 측은 “우선은 정도가 심한 글을 신고했다. 합의 등 선처할 생각은 전혀 없다. 다음에는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성희롱성 인신공격을 되풀이하는 작성자도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4월9일 ‘라이언앳’ 공식입장 전문.
김연경 선수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등 내용을 담은 악성 댓글·게시물에 대한 선처는 없습니다.
합의를 부탁하는 많은 전화가 왔지만 이미 고소가 진행된 건은 도움을 드릴 수 없고 그럴 마음도 없습니다.
그동안은 굉장히 심한 욕설 및 성희롱 발언, 허위사실 유포 등 누가 봐도 악성 댓글·게시물을 작성한 사람만 신고했다면,
앞으로는 하나하나의 수위가 심하지 않더라도 악의를 가지고 게시물을 계속 작성한다고 판단되거나 (김연경 관련 온라인 글마다) 따라다니면서 악성 댓글을 다는 것에 대해서도 고소를 진행하겠습니다.
반응형
'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떠난 디우프, 이탈리아배구 1부리그 복귀설 (0) | 2021.05.17 |
---|---|
디우프 떠난 KGC…이소영 ‘아기용병’ 시절 떠올라 (0) | 2021.05.16 |
배구스타 양효진 웨딩화보 공개 (0) | 2021.05.12 |
V리그 MVP 러츠 일본배구 진출 가능성 (0) | 2021.05.12 |
김연경, 유럽배구연맹 컵대회 챔피언 '러브콜' (0) | 2021.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