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30. 20:09ㆍ격투기
이른바 ‘발펜싱’이라 불리는 전자호구 시스템에 의한 태권도 경기방식을 개선하고자 태권도 경기 및 판정 방식 변화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태권도전문지기자회와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은 9월15일 오후 2시 ‘전자호구 시스템, 이대로 괜찮은가(부제: 태권도 겨루기 경기 발전을 위한 경기규칙 개정 중심)’이란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제안으로 시작한 이번 토론회는 국기원이 공동주최 의사를 밝히면서 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주최가 되고, 태권도전문기자회가 주관한다.
사회는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편집장이 맡는다. 토론자는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류병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김지숙 국기원 이사, 이석훈 수영구청 태권도선수단 감독, 2008·2012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경선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양택진 태권도신문 기자 6명이다.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해외 지도자로는 방영선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이재성 카타르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조성호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감독, 이재륜 수송초등학교 태권도부 감독, 정우대 서울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감독, 최용배 세계태권도연맹 국제심판,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인교돈 한국가스공사 태권도선수단 선수, 이진재 제미타 대표가 참여해 각각 자신들이 속해있는 분야의 의견을 전달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한태권도협회 유튜브 채널과 국기원 유튜브 채널 등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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