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종합격투기 올림픽 진출 시도 돕는다
2022. 1. 14. 13:39ㆍ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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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가 종합격투기의 하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추진을 돕고 있습니다.
국제종합격투기연맹(IMMAF)은 호주 스포츠 매체 MOS와 인터뷰에서 “UFC로부터 올림픽에 대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도록 매우 중요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MMAF는 2018년 4월 세계종합격투기협회(WMMAA)를 흡수 통합하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인정단체가 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제시했으나 아직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가입은 IOC에 합류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으로 통합니다. IMMAF는 올해 6월까지 최근 5년 동안 3차례 GAISF 승인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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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SF는 ▲ 민주적인 조직 ▲ 모든 회원국이 참가하는 총회를 꾸준히 개최 ▲ 세계반도핑기구(WADA) 프로그램 준수 ▲ 40개 이상 국가별 올림픽위원회 공인 등을 회원 가입을 원하는 단체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제종합격투기연맹은 “지금까지 49개 나라의 올림픽위원회로부터 승인을 얻었다. 세계반도핑기구에 의해 금지약물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GAISF, 나아가 IOC 인정단체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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