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세계적인 킥복서와 대결 가능성 작아지나
2022. 1. 15. 19:45ㆍ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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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66㎏) 공식랭킹 4위 정찬성(34)이 같은 체급 8위 기가 치카제(33·조지아)와 종합격투기 대결을 펼칠 확률이 낮아졌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타프스 오프 스포츠’는 “치카제로서는 정찬성만큼 확실한 다음 상대가 없다”면서도 “그러나 정찬성은 당분간 UFC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들었다”며 전했습니다.
‘타프스 오프 스포츠’는 UFC 웰터급(-77㎏) 타이틀전 경력자 제이크 실즈(42·미국)가 운영하는 인터넷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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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지 ‘USA투데이’ 역시 “정찬성이 경기를 피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가 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면서도 “UFC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은 2022년이 되기 전까진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MMA마니아’, 유럽 ‘이탈리안MMA’ 등 외국 종합격투기 매체는 정찬성과 치카제가 2021년 말이나 2022년 초에 대결할 수 있다고 예상했지만, 2021년은 어려워진 분위기다.
치카제는 세계 최고 킥복싱대회 ‘글로리’에서 2016·2017 타이틀 도전자 결정 토너먼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8년부터는 종합격투기 선수로만 활동합니다. UFC 전적은 정찬성이 7승3패, 치카제는 데뷔 7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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