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UFC 챔피언 도전자 후보 5명 포함
2022. 1. 16. 10:19ㆍ격투기
반응형
정찬성(34)이 UFC 페더급(-66㎏)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호주)의 타이틀 3차 방어전 상대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20년 넘게 종합격투기 전문성을 인정받는 미국 매체의 언급이라 더 주목할만합니다.
‘셔독’은 ▲ 맥스 할로웨이(30·미국) ▲ 야이르 로드리게스(29·멕시코) ▲ 정찬성 ▲ 헨리 세후도(34·미국) ▲ A. J. 맥키(26·미국)를 UFC 페더급 다음 도전자 후보로 예상했습니다.
할로웨이는 UFC 페더급, 세후도는 플라이급(-57㎏)·밴텀급(-61㎏)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UFC 페더급 공식랭킹 3위, 정찬성은 4위로 평가됩니다. 맥키는 세계 2위 종합격투기 대회 ‘벨라토르’의 페더급 챔피언으로 2022년 FA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응형
2013년 정찬성은 한국인 최초이자 여전히 마지막인 UFC 타이틀전을 치렀습니다. 2020년 10월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30·미국)와 페더급 챔피언 도전권을 걸고 맞붙었으나 만장일치 판정으로 졌습니다.
정찬성은 2021년 6월 UFC 페더급 9위 댄 이게(30·미국)를 판정 3-0으로 꺾었습니다. ‘셔독’은 “볼카노프스키는 챔피언이 되기 전에도 야이르나 정찬성과 싸운 적은 없다”며 할로웨이와 3차전이 여의치 않으면 추진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반응형
'격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간 특별기여자, 태권도 품새·겨루기·체조 배운다 (0) | 2022.01.19 |
---|---|
태권도원 상징 조형물 설치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0) | 2022.01.16 |
정찬성, 세계적인 킥복서와 대결 가능성 작아지나 (0) | 2022.01.15 |
옥래윤, 한국인 3번째 원챔피언십 챔피언…8년만에 쾌거 (0) | 2022.01.15 |
美방송 “정찬성 UFC 챔피언 수준은 아냐” (0) | 2022.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