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대표팀 감독, 세계적 지도자들과 배구 클리닉
2022. 3. 18. 19:04ㆍ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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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44·스페인) 한국 여자대표팀 감독이 유명 지도자들과 배구 보급을 위해 힘을 모읍니다.
포르투갈 스포츠 교육기업 ‘포르마상 데스포르티바’는 배구 클리닉을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세사르 감독은 첫날 ‘훈련 계획 수립에 있어서 지켜야 하는 원칙’을 강의합니다.
이번 클리닉은 ▲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배구 금메달리스트 제이미 모리슨(41·미국) ▲ 2011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남자선수권 준우승 감독 미겔 리베라(37·스페인) ▲ 유럽배구연맹(CEV) 여자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감독 조반니 구이데티(49·이탈리아) 등 호화 강사진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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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르 감독이 배구 클리닉 일정을 시작하는 역할을 맡은 것은 그래서 더 의미가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수석코치로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 감독을 보좌하여 한국을 역대 2번째로 좋은 성적인 4위로 이끌며 올라간 이름값을 실감했습니다.
2019-20시즌부터 세사르 감독은 바크프방크(터키) 수석코치도 겸하고 있습니다. 바크프방크는 2019 클럽월드챔피언십 3위 및 2021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입니다.
클리닉 마무리를 맡은 구이데티 감독은 바크프방크 사령탑으로 세사르 수석코치와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수석코치, 감독이 첫날, 마지막날 강사로 나서는 것에서 바크프방크의 현재 여자배구계 위상을 짐작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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