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또 NBA 1R·25번 예상…최고 평가 유지
2022. 4. 22. 22:18ㆍ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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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22·데이비슨 와일드캣츠)이 매년 60명을 뽑는 미국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30위 안에 지명될만한 실력이라는 유력언론 평가를 4달째 받았습니다. 한국인 2번째 NBA 선수 탄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2022 NBA 드래프트 자체 예상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슈팅가드/스몰포워드로 분류된 이현중은 1라운드 25위에 올랐습니다.
2021년 10월 미국 ‘스포팅 뉴스’ 및 11월 ‘디애슬레틱’이 전망한 1라운드 28번을 넘어서는 NBA 드래프트 예상 개인 최고 순위입니다. ‘USA투데이’는 작년 8월 29위보다 높은 랭킹을 2개월 연속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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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은 ‘USA투데이’에 의해 ▲ 2시즌 연속 3점 성공률 42% 이상 ▲ 스크린 활용 ▲ 동료와 연계를 통한 슛에 능한 현재 미국대학농구 최고 슈터 중 하나로 분석됐습니다.
‘USA투데이’는 “이현중은 2021-22 NCAA 디비전1에서 유명한 파워포워드/센터나 어지간한 213㎝ 이상 장신 선수보다 좋은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22.4%·A-10 콘퍼런스 3위)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도 주목했습니다.
이현중은 맨발 신장 201㎝, 윙스팬(어깨+양팔) 208㎝ 등 1984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어머니 성정아(184㎝) 씨로부터 물려받은 높이를 이번 시즌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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