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정찬성 측 “어깨 괜찮다…무리한 복귀 아냐”
2022. 6. 24. 14:26ㆍ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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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35) 측이 어깨가 낫지 않았는데 UFC 페더급(-66㎏)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와 타이틀전 때문에 무리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을 잠재웠습니다.
미국 ‘데일리 애드벤트’에 따르면 제이슨 하우스는 “정찬성 어깨 상태는 좋다. 챔피언전 얘기가 나오기 전부터 UFC에 ‘선수는 4월 말이나 5월 초에 싸우길 원한다’고 제안했다”며 설명했습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베터런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볼카노프스키의 3차 방어 상대로 나섭니다. 3172일(8년8개월7일) 만에 생애 2번째 UFC 타이틀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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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는 미국 변호사이자 ‘이리듐 스포츠 에이전시’ CVO(최고비전책임자)입니다. 정찬성은 이리듐에 UFC 관련 해외 업무를 맡기고 있습니다.
정찬성은 2013년 조제 알도(36·브라질)와 UFC 챔피언전 패배 이후 어깨뼈가 잘 빠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생겼습니다. 2021년 6월 페더급 9위 댄 이게(31·미국)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은 후 어깨에 신기술이 적용된 줄기세포 주사를 맞고 재활에 전념했습니다.
하우스는 “(4월 말~5월 초라는 처음 계획보다) 조금 빠른 시간표일 뿐이다. 정찬성은 좋은 시설이 갖춰진 훈련 캠프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어깨 부상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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