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T1 완벽에 가까워…페이커 MVP 후보”

2022. 7. 1. 22:45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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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가운데) 이하 T1 선수들이 2022 LCK 봄 대회 개막 12연승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스케이텔레콤 씨에스 티원 공식 SNS

페이커(본명 이상혁·26)가 이끄는 에스케이텔레콤 씨에스 티원(SK telecom CS T1)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개막 12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유력 외신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업커머’는 “T1은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준결승 탈락 후 얼마나 더 발전하고 있는지를 주목받고 있다. 팀은 완벽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페이커는 2022 LCK 봄 대회 MVP 후보”라고 보도했습니다.

‘업커머’는 미국 방송 ESPN의 e스포츠 부국장 출신 숀 모리슨이 편집장으로 독립한 게임 매체입니다. 페이커가 LCK 정규리그 MVP를 받는다면 2014년 1월 이후 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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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이번 시즌 24세트를 이겨 12연승을 달리는 동안 5세트만 졌습니다. ‘업커머’는 케리아(류민석)-구마유시(이민형) 2002년생 듀오를 “세계 최고 서포터-원거리 딜러 조합 중 하나”라고 호평했습니다.

LCK 단일대회 정규리그 최고 성적은 2015년 여름 시즌 T1의 17승 1패입니다. ‘업커머’는 “아직 한국 리그오브레전드 최상위 무대에서 무패 우승은 나오지 않았다”며 새 역사가 쓰일 수 있을지 궁금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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