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 축구 아시안컵 유치 도전 선언
2023. 4. 7. 13:27ㆍ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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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 경쟁에 합류합니다. 중국은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겠다”며 대회 진행을 포기했습니다.
자인우딘 아말리 체육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열어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2023 아시안컵 유치 의향서를 AFC에 제출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2022년 6월 30일까지 대체 개최를 신청받습니다. 한국은 6월 20일 아시안컵 유치 추진을 선언했습니다. 호주 방송 ‘스카이 뉴스 오스트레일리아’에 따르면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이 경쟁에서 앞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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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6개 경기장에서 치른다. (뒤이어) 아시안컵을 개최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자신했습니다.
2023 U-20 월드컵은 5월 20일~6월 11일 열립니다. 아시안컵은 2022년 6월 16일~7월 16일 개최 예정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시설과 인적 자원을 따로 준비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라며 U-20 월드컵과 아시안컵을 잇달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강조했습니다.
세계랭킹 155위 인도네시아는 2023 아시안컵 최종예선을 A조 2위(2승 1무 득실차 +7 승점 6)로 통과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본선을 유치하면 신태용(52) 감독은 메이저대회를 개최국 사령탑으로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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