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싱협회 아시아 타이틀매치 2경기 한국 개최

2023. 6. 26. 13:30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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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싱협회 아시아 타이틀매치 2경기를 메인이벤트 및 코-메인이벤트로 하는 대회가 경기도 평택시 국제대학교 체육관(창조관) 특설링에서 열립다.

경기도 평택시 국제대학교 체육관(창조관) 특설링에서 세계복싱협회(WBA) 아시아 타이틀매치 2경기가 열립니다.

DND프로모션(대표 김영인)이 주최하고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대표 황현철)가 주관합니다. SBS스포츠로 2022년 11월6일 녹화중계됩니다.

WBA 아시아 EAST 라이트급(-61㎏) 타이틀매치는 국내 정상급 복서 간의 맞대결입니다. 복싱M 슈퍼페더급(-59㎏) 챔피언 김태선(26·윈복싱클럽)과 전 복싱M 라이트급 챔피언 김무현(30·더원복싱짐)이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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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은 2021년 6월 슈퍼페더급 한국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2022년 6월 양민(22·팀타이푼)을 4회 KO 시키고 타이틀 3차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프로복싱 통산 11전 8승(5KO) 1패 2무.

김무현은 2022년 8월 일본 원정에서 아마추어 112전 경력의 이건태(26·테이켄짐)한테 2라운드 TKO로 지면서 라이트급 한국 타이틀 3차 방어에 실패했습니다. 프로통산 12전 9승(5KO) 3패.

세계복싱협회 아시아 SOUTH 웰터급 타이틀매치는 킥복싱 챔피언 출신 이범규와 이시와키 아소의 한일전입니다.

세계복싱협회 아시아 SOUTH 웰터급(-66.7㎏) 타이틀매치는 한일전입니다. 복싱M 슈퍼라이트급(-63.5㎏) 챔피언 권오곤(27·태양체육관)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킥복싱 챔피언 출신 이범규(27·안산투혼체육관)가 이시와키 아소(23)를 상대하게 됐습니다.

이범규는 2017년 3월 권오곤을 6라운드 KO승으로 꺾은 후 킥복싱에 전념했다가 2022년 6월 복귀전 판정승을 계기로 프로복서 활동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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