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정기환 회장, 영천경마공원 건설 현장 안전 당부

2023. 10. 24. 15:08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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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1월 27일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진행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공사 전반을 점검했다.

정기환 회장은 영천건설사업단으로부터 착공 이후 진척 상황과 현안을 보고받았으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4번째 경마공원 조성을 위해 2009년 12월 경북 영천경마공원 사업에 착수한 이래,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작년 9월 1일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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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함께 순조롭게 건설 중인 영천경마공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일대의 145만㎡(44만 평) 부지에 단계별(1·2단계) 건설사업을 통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에서는 66만㎡(20만 평) 부지에 1857억 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경주 거리 구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2면 경주로 ▲관람 편의 기능을 갖춘 독창적 디자인의 관람대 등 31개 동 건축물 ▲국내 최초의 새로운 경마모델인 순회 경마 기능을 고려한 마사 및 지원 시설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자연 친화적 수변공원 등을 건설하게 된다.

정기환 회장은 “가장 중요한 원칙은 현장의 안전이다. 사소한 위험 요소라도 절대 지나치지 말고 모두 한마음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정 회장은 영천 사업장 방문 일정과 연계하여 천안과 대구지사에도 들러 장외발매소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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