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협회, 남녀 우선 등록 합격자 17명 확정

2024. 1. 31. 21:30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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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다니엘 산체스, 세미 세이기너, 최성원. 사진=프로당구협회/본인 제공

‘스페인 당구 전설’ 다니엘 산체스(49) 등 세계적인 3쿠션 강호들이 대거 PBA 투어에 도전장을 던졌다.

프로당구협회(PBA)는 5월 3일 2023-24 우선 등록 합격자 명단 17명을 최종 발표했다. ▲산체스 ▲‘미스터 매직’ 세미 세이기너(59·튀르키예) ▲ ‘한국 3쿠션 간판’ 최성원(46) ▲국내 여자 아마추어 랭킹 1위 한지은(22) 등 앞서 공개한 4명 외에 13명이 추가됐다.

2023년 4월 30일까지 신청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PBA 경기운영위원회가 국내외 대회 입상과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합격자를 선정했다.

해외 선수로는 튀르키예 강호들이 눈에 띈다. ‘세계 랭킹 21위’이자 3쿠션 월드컵 통산 2회를 차지한 무랏 나시 초클루(49)를 비롯해 2019년 베겔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루피 체넷(43)이 우선 등록에 합격했다.

세이기너와 기존 PBA 무대에서 활약 중인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 찬 차팍(블루원리조트) 사와쉬 블루트, 아드난 육셀까지 새 시즌에는 튀르키예 선수들의 활약이 프로당구를 즐기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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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계 3쿠션선수권’ 준우승에 오른 ‘베트남 신흥 강호’ 응우옌 둑 안 치엔(40)과 ‘프랑스 영건’ 막심 파나이아(23)도 프로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첫 시즌부터 PBA서 활약하다 2021-22시즌 개막전을 끝으로 세계당구연맹(UMB)으로 복귀했던 로빈슨 모랄레스(45·콜롬비아)와 출범 시즌 활약했던 즈엉 아인 부(43·베트남)도 돌아왔다.

국내 선수로는 2016년 LGU+3쿠션마스터스 정상, 2022년 베겔 3쿠션월드컵 준우승에 오르는 등 꾸준히 국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베테랑’ 이충복(50)이 합류한다.

2022-23시즌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벨기에)을 꺾은 ‘선수 겸 해설’ 김현석(51) 역시 우선 등록에 합격했다.

여자부 LBPA에서는 한지은(22)을 비롯하여 국내 ‘아마랭킹 2위’ 장가연(19)도 프로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밖에 김보름(41) 심지유(30) 정예진(19) 루엉 티 톰(22·베트남) 등 총 6명이 2023-24시즌 프로당구 무대에 데뷔한다.

2023년도 프로당구협회 우선 등록 합격자 17명


# 남자부 PBA 11명

응우옌 둑 안 치엔(베트남),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막심 파나이아(프랑스) 루피 체넷, 무랏 나시 초클루, 세미 세이기너(이상 튀르키예), 즈엉 아인 부(베트남), 김현석, 최성원, 이충복(이상 대한민국)

# 여자부 LPBA 6명

룽 띠 똠(베트남) 심지유, 정예진, 한지은, 김보름, 장가연(이상 대한민국)

한지은(왼쪽), 장가연. 사진=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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