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8. 19:52ㆍ일반
포항의 강인한 이미지 각인
해양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해변 극한 장애물 경기 제3회 킹 오브 더 포항이 2023년 12월 16~17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킹 오브 더 포항’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며 포항시의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1.5㎞ 구간 해변 극한 장애물 11코스의 그물언덕, 철의장막, 정글몽키, 중량격동, 비상탈출, 외줄다리, 그물포복, 불의언덕, 스파이더, 밧줄타기가 경기종목이다.
‘킹 오브 더 포항’ 그물언덕 종목은 그물장애물을 넘어가며 영일대해수욕장의 경치를 느낄 수 있다. 철의장막은 점점 높아지는 장벽 장애물, 정글몽키는 트러스 위 손잡이를 잡고 건너가야 한다.
10㎏ 중량물을 들고 터널을 통과하는 중량격동은 소방관대회 정식 경기종목이기도 하다. 비상사다리를 타고 고지대에 오른 후 탈출하는 비상탈출, 6m 외줄로프를 건너는 외줄다리도 관심을 끈다.
‘킹 오브 더 포항’에서는 화염을 피해 모래언덕을 넘어가는 불의언덕, 거미줄처럼 엮인 밧줄장애물을 통과하는 스파이더, 6m 높이의 로프를 등반하는 밧줄타기, 극한의 정신력으로 모래사장 150m를 질주하는 전력질주 종목도 펼쳐진다.
불과 철의 도시 포항의 강인한 이미지를 제고 및 각인시키고, 포항 해양스포츠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변 극한 장애물 경기 ‘킹 오브 더 포항(KING of the POHANG)’을 개최한다.
2023년 킹 오브 더 포항은 개인전(남/여), 그룹전(4인1조),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경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1200만 원 이상의 상금이 걸려있다.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경기는 ‘수능 스트레스로 풀고 장학금도 받는 – 고교천왕전’으로 진행된다. 개인전, 그룹전 최고 기록자(1위)에게는 상금뿐 아니라 트로피, 우승 모자 등이 함께 주어진다. 해양 극한 장애물을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기록증, 기념 메달, 스포츠가방 등의 선물을 준다.
제3회 킹 오브 더 포항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경기 고교천왕전은 2005년생 고3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2023 킹오브더포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네이버에서 ‘킹오브더 포항’을 검색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해변 극한 장애물 경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1, 2회보다 장애물 난이도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장애물 외관뿐 아니라 구조물 안전, 참가자 편의성에 신경을 쓰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제707특수임무단 출신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하는 특별이벤트, 경기참가자 및 참관객과 제707특수임무단 출신 인플루언서들이 펼치는 특별경기도 제3회 킹 오브더 포항을 통해 선보인다.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가수 박서진은 축하공연을 펼친다.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륜·경정 온라인 건전문화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2) | 2024.09.18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정 개막 (1) | 2024.09.18 |
스포츠토토 공식 유튜브 채널 스포츠예능 ‘도전! 익스트림 스포츠’ (1) | 2024.09.18 |
경륜경정총괄본부, 자원순환 재활용과 장애인 일자리 위한 물품 기증 캠페인 전개 (0) | 2024.09.18 |
강급 위기 경륜선수들, 연일 이변 연출 (1) | 2024.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