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새 소속팀 강릉시청에서 세계선수권 준비 시작
2021. 3. 21. 01:55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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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팀 ‘팀킴(Team Kim)’이 5일 강릉시청 소속으로 첫 훈련을 시작, 2021 세계선수권을 본격적으로 준비합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28일(한국시간) 캐나다올림픽파크에서 개막합니다.
팀킴은 경상북도체육회와 계약이 지난해로 끝났습니다. 스킵(주장) 김은정과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멤버들은 모두 4일 강릉시청에 입단했습니다.
강릉컬링센터에서 팀킴은 첫 세계컬링연맹(WCF) 월드챔피언십 입상 도전을 위한 훈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팀킴은 2017년 리그전 6위로 4강 진출 실패, 2018년에는 리그전 3위 후 치른 6강 플레이오프 탈락 등 세계선수권에서 아직 메달이 없습니다.
2021 세계선수권에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출전권이 최대 6장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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