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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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김연경 또 중국배구에서 볼 수 있을 것”
김연경(34)이 중국여자배구리그와 인연을 끝내진 않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이 현지 언론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1월4일 상하이 광밍과 계약이 끝난 김연경은 현재 FA 신분입니다. 스포츠매체 ‘유시쯔쉰왕’은 2021-22 여자리그 결산에서 “김연경이 (중국배구연맹에 대한) 정책적인 불만 때문에 다신 오지 않을 것 같다고 걱정하는 팬들이 있다”면서도 3가지 이유를 들어 그런 일은 없을듯하다고 예상했습니다. ‘유시쯔쉰왕’은 ▲외국인 선수는 경기당 1명만 출전할 수 있다는 조항은 오히려 체력 안배에 유리 ▲유럽 3대 리그보다 낮은 수준 ▲코로나19 여파로 당분간 단축 시즌이므로 끝나고 다른 무대로 가기에 부담이 없다는 것을 김연경이 앞으로도 중국여자배구리그에 매력을 느낄만한 근거로 꼽았습니다. 중국배구연맹은 ..
2022.04.30 -
캐나다 기업인 “월드스타 김연경 덕분에 자신감”
여자배구 김연경(34)이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의 응원에 큰 용기를 얻었다’는 북미 기업인의 감사 인사를 받았습니다. 야니크 르클레르 메이플3 대표는 캐나다 일간지 ‘르솔레이유’와 새해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2021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여자스포츠선수다. 아직도 기업으로 초기 단계에 있는 우리에게 월드 스타의 지지는 큰 자부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메이플3’은 2013년 캐나다 퀘벡에서 창립한 식품 업체로 직원은 10명뿐입니다. 김연경은 구매대행 쇼핑몰을 통해 한국에 판매 중인 단풍나무 수액을 지난해 10월부터 홍보해주고 있습니다. ‘르솔레이유’는 126년 역사를 자랑하는 캐나다 프랑스어권 신문입니다. 작은 지역회사가 2012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MVP 김연경을 광고 모델로 쓴다니 신기해할 만합..
2022.04.29 -
세계여자배구 3위 “김연경>터키대표…계약 희망”
김연경(34)이 2021 국제배구연맹(FIVB) 클럽월드챔피언십 3위 페네르바체(터키)로 돌아갈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상하이 광밍(중국)과 계약이 끝난 김연경은 현재 FA 신분입니다. 배구 매체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터키 소식통을 인용하여 “페네르바체가 김연경을 복귀시키려 한다. (재영입한다면) 멜리하 이스마일로을루(29) 대신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22년째 이탈리아뿐 아니라 세계 주요 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연경은 2012 유럽챔피언스리그 MVP·득점왕 석권 등 페네르바체 시절 최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이스마일로을루는 2014 유럽선수권 우승 및 2015 유럽종합경기대회 금메달 등 터키 여자배구대표팀 황금기를 함께한 멤버입니다. 작년 ..
2022.04.24 -
유럽 언론 “이재영 2월 말~3월 초 PAOK 복귀”
이재영(26)이 무릎 부상을 털어내고 올해 늦겨울~초봄에는 2021-22 그리스 여자배구리그 후반기를 치르는 소속팀 PAOK로 돌아간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배구매체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한동안 결장 중인 이재영은 2월 말부터 3월 초 사이에 그리스로 복귀하여 PAOK에 다시 합류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재영은 지난해 10월17일 PAOK에 입단했지만,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11월12일 한국에 왔습니다.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22년째 이탈리아뿐 아니라 세계 주요 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배구연맹은 20라운드(2월6일)까지 여자리그 일정을 공개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 등 외부 영향 없이 정상적으로 치른 시즌을 참고하면 3월까지 정규리그를 치른 후 4월 중..
2022.04.23 -
국제배구연맹 “김연경 없는 한국대표팀 어떨지 궁금”
세계랭킹 14위 한국이 2022 여자네이션스리그를 통해 올해 첫 국제대회에 참가합니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간판스타 김연경(34)과 16년 동행을 끝내고 홀로서기에 나서는 한국을 주목했습니다. 국제배구연맹은 공식 SNS를 통해 “한국은 ‘포스트 김연경’ 시대에 접어들었다. 슈퍼스타 김연경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김연경 없는’ 한국이 어떨지 궁금하다”며 올해 네이션스리그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2022 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는 6월1일 개막합니다. 한국은 예선 1·3·6조에 차례로 속하여 ▲ 세계랭킹 1위 미국 ▲ 2위 브라질 ▲ 3위 중국 ▲ 4위 터키 ▲ 5위 세르비아 ▲ 6위 이탈리아 ▲ 7위 도미니카공화국 ▲ 8위 러시아 ▲ 9위 일본 ▲ 10위 네덜란드 ▲ 11..
2022.04.22 -
이탈리아 언론 “김연경 이적시장 나와…거취 궁금”
김연경(34)이 유럽여자리그랭킹 2위 이탈리아의 배구전문매체로부터 팀 선택을 주목받았습니다. 김연경은 상하이 광밍(중국)과 계약이 끝났습니다.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한국 스타 김연경이 이적시장에 다시 나왔다. 남은 2021-22시즌을 마저 뛰기로 마음먹는다면 어떤 팀과 함께할지 관심이 쏠린다”고 보도했습니다.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22년째 이탈리아뿐 아니라 세계 주요 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연경은 올림픽·유럽챔피언스리그 MVP에 빛나는 역대 최고 선수 중 하나지만 아직 이탈리아 무대에서 뛴 적은 없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1(1부리그) 몬차는 2020-21시즌 종료 후 영입을 시도했으나 당시엔 상하이를 선택한 김연경에게 거절당했습니다. 김연경은 새해 첫날 개인 방송을 통해 이탈리아 진출..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