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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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라셈, 크리스마스 미녀 산타로 변신
레베카 라셈(24·미국)이 근황 공개를 통해 여자배구단 IBK기업은행과 계약 종료에 대한 한국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줬습니다. 라셈은 IBK 고별전 후 ‘할머니의 나라를 좀 더 알고 싶다’며 한국 여행을 다니다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SNS에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 2장과 영상 하나를 올렸습니다. 라셈은 트라이아웃 6순위 지명으로 데뷔한 한국 무대에서 2021-22시즌 14경기를 뛰었습니다. IBK는 달리 산타나(26·푸에르토리코)로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며 라셈과 이별했습니다. 시즌을 끝까지 소화하진 못했지만 V리그 득점 11위 및 공격 성공률 9위에 올라있습니다. 아시아 무대가 처음이었고 IBK가 항명 파동에 휘말려 감독이 경질되는 등 혼란스러웠던 것도 라셈에게 팀 성적 부진 책임을 묻는 ..
2022.04.05 -
러시아배구 전설들, 라바리니 영입 강력 요구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 감독이 러시아 여자배구 세계챔피언 시절 스타들로부터 ‘제발 내 조국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라바리니는 도쿄올림픽까지 한국을 지도했습니다. 이탈리아 방송 ‘브코 아추라 TV’는 “예카테리나 가모바(41)와 류보프 소콜로바(44)가 러시아배구협회 내부에 ‘라바리니 감독을 여자대표팀에 데려오자’는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모바는 2004 아테네올림픽 득점왕, 소콜로바는 2006 유럽배구연맹(CEV) 올해의 선수상에 빛납니다. 러시아는 둘과 함께한 2000·2004 올림픽 준우승 및 2006·2010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마지막으로 메이저 세계대회 메달과 인연이 없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2018년 미나스(브라질)를 국제배구연맹(FIVB)..
2022.04.03 -
여자배구 결과 예측 스포츠토토 SNS 이벤트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21-2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GS칼텍스 경기 결과를 맞히는 ‘토토몇대몇’ 이벤트를 진행한다. GS칼텍스가 11승6패(승점 34점)로 리그 3위를 차지하고 있고, KGC인삼공사가 10승6패(승점 30점)로 그 뒤를 쫓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경기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도 1승1패를 거두는 등 리그 순위만큼이나 팽팽한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단, GS칼텍스의 모마가 여자부 득점 2위(423점)에 올라있는 가운데,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는 KGC인삼공사의 주전 세터 염혜선의 공백은 이번 경기의 한 가지 변수다. 수술대에 오른 염혜선은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6주 이상의 공백을 피할 수..
2022.04.03 -
여자배구 라셈, 美귀국 후 일상 공개 ‘빛나는 미모’
레베카 라셈(24)이 한국여자배구단 IBK기업은행과 계약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후 근황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라셈은 SNS에 미국 일상을 담은 사진, 영상을 하나씩 올렸습니다. IBK 고별전 후 ‘할머니의 나라를 좀 더 알고 싶다’며 한국 여행을 다니다 출국한 지 10일 만입니다. 라셈은 트라이아웃 6순위 지명으로 데뷔한 한국 무대에서 2021-22시즌 14경기를 뛰었습니다. IBK는 달리 산타나(26·푸에르토리코)로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며 라셈과 이별했습니다. 시즌을 끝까지 소화하진 못했지만 V리그 득점 10위 및 공격 성공률 9위에 올라있습니다. 아시아 무대가 처음이었고 IBK가 항명 파동에 휘말려 감독이 경질되는 등 혼란스러웠던 것도 라셈에게 팀 성적 부진 책임을 묻는 것은 가혹하다는 여론이..
2022.04.03 -
女배구 세계 8위 러시아, 라바리니 감독 원한다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 감독이 여자배구 세계랭킹 8위 러시아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라바리니는 도쿄올림픽까지 한국을 지도했습니다. 폴란드 매체 ‘나테마트’는 “러시아배구협회가 여자대표팀을 지휘할 준비가 됐냐고 물었다. 라바리니 감독은 (러시아로부터 관심을) 부인하지 않았다”며 보도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세계랭킹 12위 폴란드 최종후보 4명 중 하나입니다. 현지 언론 ‘스트레파 시아트코프키’는 “라바리니는 이미 면접도 봤다. 협회는 2021년이 끝나기 전에 누가 새 사령탑인지 발표하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나테마트’는 “라바리니 감독이 폴란드배구협회에 ‘러시아 때문에 대표팀을 맡을 수 없게 됐다’고 연락하진 않았다”며 덧붙였습니다. 물론 라바리니가 폴란드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
2022.04.03 -
이탈리아 언론 “김연경 영향력, 환경 보호 공헌”
김연경(33·상하이 광밍)이 글로벌 배구스타로서 위상을 긍정적으로 발휘하여 기후변화 저지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배구매체 ‘디아모 보체 알라팔라볼로’는 “김연경 덕분에 13만 그루가 넘는 ‘한국-터키 우정의 숲’이 조성되고 있다.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팬덤을 통해 지구에 닥쳐오는 불행한 위기와 점점 더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조금이나마 막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연경 팬덤을 중심으로 전개된 기부 캠페인은 터키 환경 보호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터키환경단체연대협회에 따르면 최종 집계 결과 한국에서 14만 그루를 보내와 1923년 터키공화국 성립 이후 해외에서 후원한 묘목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디아모 보체 알라팔라볼로’는 “터키 안탈리아주 세리크에 만들어지는 ‘한국-터키 우정의 숲..
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