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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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자 “이재영 이다영, 사과의사 전해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쌍둥이 스타 이재영 이다영(25) 측이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공개 사과 및 직접 만나 미안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피해자 A는 10일 오후 N 포털사이트 내 커뮤니티를 통해 “이재영 이다영 측에서 연락이 왔다. 사과문과 직접 찾아와 사과하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A는 8일과 10일 두차례에 걸쳐 여자프로배구 커뮤니티 및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 이재영 이다영이 학교폭력을 휘둘렀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피해자는 가해자들이 거쳐 간 초·중학교 졸업 사진을 인증했습니다. 학창 시절 이재영 이다영은 흉기 협박, 따돌림, 언어·물리적 폭력, 기합, 마사지 강요, 금품 갈취 등을 일삼았습니다. A는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혀온 동창은 4명이며 피해자는 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1.02.13 -
여자배구 파문, 학교폭력으로 번져…피해자 4명 이상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쌍둥이 스타 이재영 이다영(25)이 상습적으로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너네’, ‘가해자들’이라는 표현을 통해 2명 이상으로부터 당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이 거쳐 간 중학교 출신이라는 A는 8일 한 여자프로배구 배구 커뮤니티에 해당 학교 졸업앨범 인증 사진을 올리며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했습니다. A는 10일 오전 N 포털사이트 내 커뮤니티에 이재영 이다영과 초등학교도 같이 다녔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진도 게재했습니다. 뜻을 함께하겠다는 동창은 모두 4명이며 피해자는 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장에 따르면 이재영 이다영은 학창시절 흉기 협박, 따돌림, 언어·물리적 폭력, 기합, 마사지 강요, 금품 갈취 등으로 피해자들을 괴롭혔습니다. 이재..
2021.02.13 -
피해자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계속 반성하길”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쌍둥이 스타 이재영 이다영(25)으로부터 학교폭력에 시달린 피해자 A씨가 여론 비판을 모면하기 위한 일회성 사과가 아니길 희망했습니다. A씨는 10일 오후 N포털사이트 내 P커뮤니티에 “(이재영 이다영이 각각 개인 SNS에 게재한) 사과문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과거를 두고두고 곱씹으며 반성하면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이날 이재영은 “저의 잘못으로 상처받은 모든 분께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다영은 “저의 잘못으로 상처 입은 분들께 사죄드립니다”며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A씨는 8일 D커뮤니티 내 배구 게시판, 10일 오전에는 N포털사이트 P커뮤니티에 V리그 여자부 인기 선수 이재영 이다영과 초·중학교 동창임을 증명하는 사진과 함께 학교폭력 피해 사..
2021.02.13 -
김연경, 여자배구 역대 베스트5…伊명장 선정
터키프로리그 레프트 김연경(32·에즈자즈바쉬)이 여자배구 역대 베스트5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배구 매체 ‘발리볼’은 28일(한국시간) 마르첼로 아본단차(50·헤미크 폴리체) 감독이 선정한 여자부 역대 베스트5를 보도했습니다. 김연경은 아시아 및 30대 이하로는 유일하게 포함됐습니다. 아본단차 감독은 ‘서로 다른 4개 나라 팀으로 9년 연속 공식 대회 제패’라는 프로배구 세계 최초 기록에 빛나는 우승 청부사입니다. 김연경은 2013~2017년 터키여자프로배구 페네르바흐체에서 아본단차 감독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아본단차 감독은 이탈리아·아제르바이잔·터키·폴란드 무대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는 2017년 캐나다를 북중미카리브배구연맹(NORCECA) 여자선수권대회 금메달로 ..
2020.05.01 -
박상미, 김해란 후임 큰 부담…쾌활함으로 극복?
리베로 박상미(26)가 27일 FA 보상선수 지명을 통해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했습니다. 동 포지션 대선배 김해란(36) 은퇴 공백을 얼마나 메울 수 있느냐에 평판이 달라질 것입니다. 김해란은 3차례 수비상과 V리그 10주년 올스타에 빛나는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박상미 흥국생명행이 발표되자 여자프로배구 팬덤은 ‘이젠 미소가 아닌 실력을 보여줄 때’라는 진심 어린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은 자타공인 이번 V리그 여자부 FA시장 최고 승자입니다. 기존 간판스타 이재영 잔류뿐 아니라 동생 이다영까지 영입하며 아직 24살에 불과한 쌍둥이 국가대표 레프트-세터를 동시에 보유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리베로는 동료가 화려할수록 수비 실패 시 비판이 집중되는 포지션입니다. 2020-21시즌 박상미가 ..
202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