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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신문 “기성용, 거취 결정 여름까지 유보”
기성용 AC밀란 이적설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강하게 제기되자 부친이 반박한 가운데 소속팀 연고지 언론도 당장 퇴단 여부를 정하진 않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사우스 웨일스 에코’는 1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의 카를루스 카르발랄(포르투갈) 감독은 기성용으로부터 ‘미래에 관한 결정을 여름 이적시장까지는 보류하겠다’라는 약속을 받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기성용은 2012년 8월 24일 이적료 700만 유로(92억 원)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에서 스완지로 옮겼습니다. 클럽 통산 154경기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인 기성용의 현재 스완지 계약은 2018년 6월 30일까지만 유효합니다.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매체 ‘칼초 메르카토’는 12일 “기성용 영입을 위해 세리에A AC밀란..
2018.03.13 -
‘정현에 패배→64강 탈락’ 조코비치 “리듬 잃었다”
정현과의 2018 호주오픈 16강전(4라운드) 패배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슬럼프의 끝이 아니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는 5~18일 2018 파리바스 오픈이 열립니다. 노바크 조코비치는 이번 시즌 ‘프로테니스협회(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첫 대회 2라운드(64강)에 임했으나 세계랭킹 109위 타로 대니얼(일본)에 세트스코어 1-2로 졌습니다. 2018 파리바스 오픈 공식 인터뷰에서 노바크 조코비치는 “마치 프로데뷔전을 치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아주 이상하다”라면서 “리듬을 완전히 잃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노바크 조코비치는 5-2로 앞서갔던 2018 파리바스 오픈 64강 1세트를 브레이크 끝에 6-7로 내주며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2세트를 6-4로 따내긴 했으나 ..
2018.03.13 -
中 “손흥민 아시아 최강이자 자부심…대영웅”
토트넘-본머스 손흥민 경기력에 중국 유명 매체가 경의를 표했습니다. 영국 도싯주의 딘 코트에서는 12일(한국시간)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토트넘-본머스가 열렸다. 원정팀 토트넘은 4-1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결승골 등 2득점으로 토트넘 본머스전 승리를 주도했다. 중국 포털 ‘왕이’는 자체 체육 기사에서 “아시아 축구의 큰형님(두목)이 멀티골을 넣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토트넘-본머스 공개자료를 보면 손흥민은 4차례 유효슈팅과 3번의 돌파뿐 아니라 태클·가로채기도 2번씩 성공하여 공수에서 맹활약했습니다. ‘왕이’는 “손흥민은 한국축구의 황제이자 아시아의 자부심”이라면서 “토트넘 본머스전에서도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최근 호조를 이어갔다. 컵 대회..
2018.03.13 -
로드FC 권아솔 어쩌나…막강한 UFC 2위 육촌형
로드FC 제2대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느낄 공포가 점점 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UFC 공식랭킹 2위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의 육촌이 권아솔의 왕좌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0일 로드FC 100만 달러(10억7120만 원) 라이트급(-70㎏) 토너먼트 4+1강전이 열렸습니다.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의 육촌형 샤밀 자부로프는 호니스 토레스(브라질)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는 친척을 응원하기 위해 UFC 일정이 없을 때 치러진 샤밀 자부로프의 로드FC 라이트급 그랑프리 16+1강에 세컨드로 동행한 바 있습니다. 계체에서 만난 권아솔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샤밀 자부로프는 9일 로드FC 라이트급 토너먼트 4+1강 계체 후 “왜 그렇게 하..
2018.03.11 -
로드FC 김세영 패배…권아솔 “최두호급” 칭찬 무색
로드FC 김세영이 종합격투기 첫 연패에 빠졌습니다. UFC 페더급(-66㎏) 공식랭킹 14위 최두호와 견줄만하다고 호언장담했던 제2대 로드FC 라이트급(-70㎏) 챔피언 권아솔이 뻘쭘해졌습니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0일 로드FC 페더급 타이틀도전자 결정전이 열렸습니다. 김세영은 1라운드 펀치 TKO로 이정영에게 패하여 챔피언전 자격을 얻지 못했습니다.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2017년 5월 15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최두호는 내가 완전히 정리할 수 있다’라고 이해될만한 비속어 표현을 올렸습니다. 앞서 2017년 5월 13일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UFC 페더급 8위 정찬성과 최두호를 묶어 “너희 둘이 싸워서 (체육관 후배) 김세영을 이기고 (나한테) 와라”라는 글을 남겼..
2018.03.11 -
中 방송 손흥민 특집 보도…“당신은 아시아의 호날두”
손흥민 인기가 중국 제1 경제도시 상하이를 집어삼켰습니다. 중국 제2 채널 ‘상하이광보뎬시타이’는 9일 손흥민 응원 특집프로그램을 방영했습니다. ‘상하이광보뎬시타이’는 손흥민에 대한 중국 현지 팬의 찬사를 정리하여 보도했습니다.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에 막혀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이 좌절됐으나 손흥민은 2차전에서 득점을 하는 등 독보적이었습니다. 당신은 이미 팀의 성공과 상관없이 대단한 존재입니다” “손흥민, 그대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선수입니다” “아시아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포르투갈)가 바로 손흥민입니다” “손흥민의 인터뷰는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손흥민 당신이 만약 중국인이었다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축구선수였을 거라 감히 장담합니다. 유니폼 판..
201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