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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방, 7+년 고정프로만 2개…한국인 필리핀 스타
라이언 방(27)은 방현성이라는 이름의 순수 한국인이지만 필리핀에서 국민적인 스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세계프로복싱 8체급 석권에 빛나는 매니 파키아오(a.k.a. 파퀴아오·40·필리핀)는 2017년 12월 27일까지 (주)두번째생각이 총괄·진행한 7박 8일의 방한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라이언 방은 21일 MBC ‘무한도전’에 파퀴아오의 통역을 맡아 동반출연했습니다. ‘무한도전 파퀴아오 주먹이 온다’는 2017년 12월 30일 1부에 이어 2018년 1월 6일 2부가 방송됩니다. 라이언 방은 1부에서 영어가 아닌 필리핀 고유의 타갈로그어로 파퀴아오와 의사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현지에 완벽하게 적응했습니다. 라이언 방은 2017년 12월 16일 매니 파퀴아오 한국 VI..
2018.01.06 -
파퀴아오 측 “국회 평창올림픽 홍보행사? 사실무근”
파퀴아오 측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동참한다는 일부 국내 언론의 보도를 전면부인했습니다. 세계프로복싱 8체급 석권에 빛나는 매니 파키아오(a.k.a. 파퀴아오·39·필리핀)는 20일 오후 7시 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하여 입국했습니다. 2016년에 이은 2년 연속입니다. 파퀴아오 측은 “우리가 22일 오전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하여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행사에 참석한다는 얘기는 지금 처음 들었다”라면서 “그날 일정은 오후 1시부터 시작하므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언론에는 ‘평창올림픽 홍보 차원의 방한’이라는 기사까지 나왔다”라고 묻자 파퀴아오 관계자는 “2016년과 마찬가지로 ‘가족과의 휴가’를 최우선목적으로 왔다”라며 역시 일절 부정했습니다. 파퀴아오 방문에 앞서 자유한국..
2017.12.21 -
[오브레임-은가누] 은가누에 세계적인 대중문화지도 경탄
오브레임-은가누 대결에서 전자를 이긴 후자에게 대중문화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잡지도 주목했습니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는 2일(현지시간) UFC218이 진행됐습니다. 코-메인이벤트로 열린 오브레임-은가누 헤비급(-120㎏) 경기는 후자가 1분 42초 만에 펀치 KO로 전자를 이겼습니다. 미국 나아가 세계적인 대중문화잡지로 여겨지는 ‘롤링스톤스’는 “UFC 헤비급 4위 은가누는 상대를 합법적으로 병들게 하는 KO 파워의 소유자임을 증명했다”라면서 “같은 체급 1위 오브레임은 옥타곤 역사상 가장 폭력적인 녹아웃의 제물이 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은가누는 종합격투기 11승 1패. UFC로 한정하면 6전 전승으로 KO·TKO로는 5차례 승리했습니다. ‘롤링스톤스’는 “은가누는 타..
2017.12.05 -
UFC 스완슨이 정찬성을 부러워하는 이유?
UFC 정찬성(30)이 상위랭커의 부러움을 받았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비제이 펜 닷컴’은 11월 15일 “UFC 페더급(-66㎏) 공식랭킹 4위 커브 스완슨(34)이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체급 6위 브라이언 오르테가(26)와의 12월 9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3 메인이벤트를 끝으로 현 소속단체를 떠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얘기입니다. 하루 뒤 미국 언론 ‘MMA 파이팅’은 커브 스완슨이 “UFC 페더급 타이틀전 역사를 보라. 챔피언 경력자들인 프랭키 에드거(36)와 조제 아우두(a.k.a. 알도·31·브라질)에게는 여러 번의 기회가 주어졌다”라면서 “채드 멘데스(32)는 왕좌에 앉은 적이 없음에도 수차례 정상에 도전했다. 정찬성과 리카르도 라마스(35)도..
2017.12.05 -
[오브레임-은가누] 승자 은가누 “阿 첫 UFC 챔프 되겠다”
오브레임-은가누 대결에서 전자에게 승리한 후자가 UFC 챔피언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는 2일(현지시간) UFC218이 진행됐습니다. 코-메인이벤트로 열린 오브레임-은가누 헤비급(-120㎏) 경기는 후자가 1분 42초 만에 펀치 KO로 전자를 이겼습니다. 헤비급 공식랭킹 4위 은가누가 같은 체급 1위 오브레임을 꺾었으니 타이틀전 얘기가 당연히 나옵니다. 은가누 역시 “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승리하여 아프리카 최초의 UFC 챔피언이 되고 싶다”라고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카메룬에서 태어난 은가누는 프랑스 이중국적자입니다. UFC 모든 체급을 통틀어 역대 챔피언 중 아프리카인은 아직 없습니다. 핏줄을 따져봐도 헤비급에서는 모로코계 프랭크 미어가 유일한 아..
2017.12.04 -
“방탄소년단 몰라?”…월드컵 올스타 獨 수비수 굴욕
방탄소년단을 모르면 간첩인 걸까요. 5년째 세계적인 수비수로 평가된 독일 프로축구 최정상급 선수가 구단 직원에게 핀잔을 들을 정도입니다. 마츠 후멜스(29·바이에른 뮌헨)는 2013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11 투표에서 중앙수비수 부문 TOP8에 포함됐습니다. 2014년에는 센터백 4위 안에 들기도 했습니다. 분데스리가 직전 2시즌 베스트11이기도 한 마츠 후멜스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달라는 독일어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해당 이용자는 2016년 10월부터 바이에른 뮌헨 특히 후멜스 개인 팬으로 온라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츠 후멜스는 SNS 계정 프로필에도 자신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네티즌의 부탁을 들어주고..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