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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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7월2일부터 부분 재개장 확대
7월2일부터 경륜·경정 부분 재개장이 변경되어 확대 운영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에 따라 수도권 영업장과 비수도권 입장인원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수도권 영업장은 좌석의 30% 이내, 비수도권 영업장 50% 이내 입장 가능 이번 조치로 인해 광명과 미사 본장을 비롯한 수도권 영업장은 좌석의 30% 이내 비수도권 영업장은 좌석의 50% 이내로 제한해 입장토록 할 예정이며 스마트 입장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영업장에서는 고객 좌석, 발매기(창구), 고객 대기선, 화장실 등 고객이 밀집될 수 있는 공간은 모두 한자리 이상을 비워 최소한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고 밀폐된 실내 흡연실은 폐쇄하고 식음료는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만 ..
2021.09.21 -
경륜·경정 일산지점 6월30일부터운영 중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가 6월30일부터 경륜·경정 일산지점 운영을 중단했다. ◆ 정부의 건전화 정책 방향 적극 이행과 지역사회 요구 등 반영 이번 결정은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시행에 앞서 정부의 건전화 정책 방향 중 하나를 적극적으로 이행한 결과이다. 공단은 당초 12월 말 운영 중단을 계획했으나 이보다 6개월 앞당겼다. 또한 더불어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제기된 요구와 학생들의 교육 환경 보호 등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경륜·경정 일산지점은 1998년 개장해 국민체육진흥기금과 각종 공공 재원 조성 등을 위해 운영됐다. 하지만 인근에 초등학교가 개설되며 지역주민으로부터 주거환경과 교육 환경을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 고객 불편 최소화 노력과 향후 체육과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시설로 활용 예..
2021.09.21 -
경륜, Best와 Worst를 찾아라
긴 공백기의 영향과 들쭉날쭉한 출전 간격으로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도 경주 개최가 안정세로 들어서면서 다시 예전 기량을 되찾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이 박진감 넘치는 경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반해 빠르게 몸을 올리지 못했거나 과부하로 인해 예전만 못한 성적을 거두는 선수들도 눈에 띈다. 따라서 각급별 어떤 선수가 몸 상태가 좋은지 나쁜지를 파악해본다. ◆ 훈련량이 최대 변수인 선발급 다른 등급보다 선발급 선수들에게 코로나19의 여파는 훨씬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보니 공백기 동안 꾸준한 훈련을 했던 선수들과 쉬면서 생계 문제로 다른 일에 뛰어든 선수들 간의 간격은 예전보다 확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경주를 살펴볼 때 신인들을 제외하고 ..
2021.09.21 -
여름 경륜 사냥에 나선 수성팀과 미원팀
◆ 수성팀 올 시즌 심상치 않다. 25기 임채빈, 안창진 맹활약에 팀 전체 사기 상승세 ◆ 미원팀, 코로나19를 이겨내며 양승원, 신동현, 김지식 급성장 중 최근 경륜계에 불고 있는 화두는 수성팀과 미원팀의 활약이다. 올 시즌 코로나19로 개장과 부분 재개장을 반복하고 있는데 그때마다 두 팀은 경주에 출전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경륜 신흥 명가로 일컫는 김포팀, 동서울팀, 세종팀의 급부상 속에 변방이라 불리며 관심 속에 멀어져 있던 수성팀과 미원팀이다. 그러나 수성팀을 대표하는 ‘슈퍼루키’ 임채빈(25기·30세·특선)이 동서울팀, 세종팀, 상남팀의 슈퍼특선급 거물들을 ‘도장 깨기’하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졌으며 이러한 열기 속에 ‘비선수 출신’ 안창진(25기·31세·우수)의 연속 입상 행진도 관심을 받..
2021.09.03 -
경륜 26기 신인 선수, 시범경주로 팬들에게 첫선
◆ 6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경륜 팬들에게 첫선 미래 경륜의 주역이 될 26기 신인 경륜 선수들이 6월 10일과 11일 2일간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시범경주로 경륜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신인 선수 시범경주는 실전 경주 투입 전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고 경주 감각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날과 둘째 날 각각 3경주씩 개최돼 총 6경주가 열렸다. 이번 시범경주에서는 지난 11개월간 프로 경륜선수가 되기 위해 극한의 도전을 견뎌낸 26기 신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5월 27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을 졸업한 26기 신인 선수들은 총 22명이지만 건강상 이유로 출전이 어렵다는 의사표시를 한 2명을 제외한 2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 훈련원 1위 정현수 시범경주 2위 ..
2021.08.08 -
경륜·경정, 불법 스포츠 도박 합동단속 시행
◆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위한 합동 집중 단속 실시해 총 35명 검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경찰청, 유관기관 등과 손잡고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을 위해 합동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경찰청 등은 올해 초부터 불법 사설 경주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으로 단속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13일까지 불법 사설 경주 운영자 총 35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국내외 스포츠 경기 축소와 경륜·경정 휴장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불법 스포츠 도박 시장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동시에 억제하기 위해 강력하게 단속을 추진하는 한편 대국민을 대상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의 심각성을 전파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 불법 도박 규모 81.5조원, 그 중 불..
202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