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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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손흥민+에릭센=파본…토트넘 파본 영입추천”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을 합한 것과 같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를 토트넘이 데려오라는 클럽 연고지 경제·스포츠 언론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국 런던 기반 매체 HITC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독창성 그리고 상대 문전에 직접 위협을 가하는 손흥민의 장점을 혼자 발휘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라면서 크리스티안 파본을 소개했습니다.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런던 라이벌 아스날 역시 크리스티안 파본의 영입을 목표로 한 바 있다”라고 전한 HITC는 “다음 시즌 파본이 토트넘 공격진에 추가된다면 이상적일 것”이라고 봤습니다. 크리스티안 파본은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명문 보카 후니오르스 소속으로 컵 대회 포함 79경기 22득점 23도움. 좌우 날개와 센터포워드 및 세컨드 스트라..
2018.05.12 -
황희찬 경쟁 선두는 리버풀…잘츠부르크 감독도 인지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이번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우승을 다투는 명문 클럽의 진지한 관심을 받는다는 소속팀 연고지 언론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스트리아 일간지 ‘잘츠부르거 나흐리히텐’은 4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본선 출전이 유력한 황희찬은 독일·영국 프로축구팀의 입단 유혹을 이미 받고 있다”라면서 리버풀을 대표적인 클럽으로 언급했습니다. ‘잘츠부르거 나흐리히텐’은 “마르코 로제(독일) 잘츠부르크 감독은 황희찬이 독일·영국 등의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에 대비한다”라면서 “잘츠부르크 운영진은 황희찬을 영입하려는 팀이 상당한 금액의 이적료를 (선수가 포함된 거래가 아닌) 현금으로 주길 원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잘츠부르크 마르코 로제 감독은 “내가 지도한 선수가 (오스트리아보..
2018.05.06 -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 격파…UCL 우승확률 2위↑
레알마드리드가 바이에른뮌헨을 꺾고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는 26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레알마드리드-바이에른뮌헨이 열렸습니다. 원정팀 레알마드리드는 바이에른뮌헨에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스포츠방송 ESPN이 레알마드리드-바이에른뮌헨 4강 1차전 직전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은 바이에른뮌헨 39%-리버풀 37%-레알마드리드 23%-AS로마 2%였습니다.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전 승리는 우승 후보 1순위 팀의 홈에서 거뒀기에 더 의미가 있습니다. ESPN은 레알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제패 확률을 39%로 조정했으나 리버풀(40%)보다는 낮다고..
2018.04.27 -
英 기성용 중앙수비 소화 능력 주목
기성용(스완지)이 소속팀 연고지 언론으로부터 주 위치가 아닌 다른 역할도 가능한 역량을 주목받았습니다. 영국 일간지 ‘사우스 웨일스 에코’는 20일 “기성용은 중앙수비수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라면서 “지적이고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보도했습니다. 스완지는 ‘사우스 웨일스’의 대표적인 공업 도시로 꼽힙니다. 스완지는 2012년 8월 24일 스코틀랜드 강호 셀틱에 700만 유로(92억 원)를 주고 기성용을 데려왔습니다. 컵 대회 포함 클럽 통산 159경기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인 기성용과 스완지의 현재 계약은 2017-18시즌까지만 유효합니다. 기성용은 주 위치인 수비형 미드필더(76경기 5골 4도움)/중앙 미드필더(71경기 6골 6도움) 외에도 센터백으로 2차례 선발 출전했습니다. 스완지는 기성용이 중앙..
2018.04.25 -
전소미 #축구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슛포러브 #태권도
전소미는 한국인으로는 보기 드물게 선천적 3중 국적자입니다. 네덜란드/캐나다 이중국적자 매슈 다우마가 부친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프로젝트 그룹 I.O.I 멤버 전소미는 매슈 다우마의 영향으로 네덜란드프로축구 에레디비시(1부리그) SC 헤이렌베인의 팬입니다. SC 헤이렌베인 출신 선수로는 2004년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에 선정된 뤼트 판니스텔로이(네덜란드)가 가장 유명합니다. 축구를 시청하는 것뿐 아니라 실제로도 공을 곧잘 다룹니다. 사회적 기업 ‘비카인드’의 축구 사랑 마음 결집 소아암 환자 돕기 캠페인 ‘슛 포 러브’ 2016년 7월 26일 공개 영상에 출연한 전소미는 70m 거리 언덕 아래 볼링핀을 짐볼로 맞춰 스트라이크에 성공하는 임무를 1번 시도 만에 완수하기도..
2018.04.24 -
[레알마드리드 유벤투스] 호날두 “부폰 항의? 이해 안 된다”
레알마드리드-유벤투스 유럽 톱5 대결의 우열을 가른 페널티킥 판정에 수혜자 레알마드리드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피해자 유벤투스의 불만은 이해할 수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는 12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2차전 레알마드리드-유벤투스가 열렸습니다. 결과는 홈팀 레알마드리드의 1-3 패배. 레알마드리드-유벤투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는 3-0으로 이긴 레알마드리드는 합계 4-3으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2차전 후반 추가시간 3분 선언된 페널티킥을 레알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성공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에 빛나는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은 챔..
20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