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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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강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재능”
이강인(17·발렌시아)의 나이를 초월한 기량을 겪은 상대 국가의 유력 언론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안토니오 푸차데스에서는 19일(현지시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H조 1차전 발렌시아-유벤투스가 열렸습니다. 19세 이하 챔피언스리그에 해당하는 대회에 임한 발렌시아는 유벤투스에 0-1로 졌습니다. 151년 역사의 이탈리아 일간지 ‘라스탐파’는 자국 최강축구팀 유벤투스 U-19를 상대한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슛이 2차례 골대에 맞는 불운을 겪었으나 득점에 매우 가까운 멋진 시도였다”라면서 “어린 나이에도 믿을 수 없는 볼 키핑 및 즉각적인 반격 주도 능력을 지녔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은 4-4-1-1 대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했..
2018.09.24 -
호날두 퇴장에도 의리 지킨 카제미루 “발롱도르 지지”
호날두 퇴장에 유럽 나아가 세계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 소속팀 동료는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습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스페인판은 20일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카제미루(브라질)가 “나한테 발롱도르 수상자 결정 권한이 있다면 호날두를 선택할 것”이라면서 “물론 우리 팀의 루카 모드리치도 훌륭하고 굉장한 한 해를 보냈으나 2017-18시즌 (후반기의) 장점 때문에 호날두에게 주고 싶다”라고 말했음을 보도했습니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는 20일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발렌시아-유벤투스가 열렸습니다. 호날두 퇴장은 유벤투스 발렌시아전 시작 29분 만에 나왔습니다. 주심은 옐로카드가 아닌 바로 레드카드를 꺼낼만한 폭력행위를 호날두가 저질렀다고 판..
2018.09.24 -
스페인 “이강인 장엄한 플레이로 유벤투스 지배”
이강인(17·발렌시아)이 2살 많은 상대를 맞아 씩씩하게 플레이한 것을 현지 언론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안토니오 푸차데스에서는 19일(현지시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H조 1차전 발렌시아-유벤투스가 열렸습니다. 19세 이하 챔피언스리그에 해당하는 대회에 임한 발렌시아는 유벤투스에 0-1로 졌습니다. 발렌시아 지역지 ‘라스 프로빈시아스’는 “이강인은 유벤투스를 상대로 웅장하고 위엄있는 감각을 선보였다”라면서 “경기를 장악하는 플레이였다. 프리킥도 좋았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은 4-4-1-1 대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전반 34분 및 후반 17분 잇달아 결정적인 슛을 구사했으나 골대에 맞는 불운으로 유스리그 발렌시아 유벤투스전 ..
2018.09.24 -
스페인 “호날두 퇴장 어떤 영상 봐도 불명확”
호날두 퇴장이 과연 레드카드를 받을만한 반칙이었는지에 대해 상대 국가 언론도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115년 역사의 스페인 일간지 ‘아베세’는 “중계 영상만으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분명히 알 수 없다”라면서 “어떤 각도의 화면으로도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는 20일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발렌시아-유벤투스가 열렸습니다. 호날두 퇴장은 유벤투스 발렌시아전 시작 29분 만에 나왔습니다. 주심은 옐로카드가 아닌 바로 레드카드를 꺼낼만한 폭력행위를 호날두가 저질렀다고 판단했습니다. 간판스타 호날두가 퇴장당했음에도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는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를 2-0으로 꺾었습니다. ‘아베세..
2018.09.24 -
“이강인 1군 데뷔전 맞아?” 발렌시아 A팀 경탄
이강인이 발렌시아 성인 1군 경기에 처음으로 투입됐습니다. 2011년 유소년팀 입단 후 7년 동안 잘 성장한 덕분인지 이제 만17세의 담대함에 A팀 관계자도 혀를 내둘렀습니다. 발렌시아는 25일 스위스 2부리그 FC 로잔 스포르와 홈 평가전을 치러 0-0으로 비겼습니다. 이강인은 모두 13명에 달한 교체 출전 선수 중 하나로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대표적인 유망주의 1군 첫 경기는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가 특집을 편성할 정도로 주목받았습니다.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는 “성인 1군 데뷔전이 아닌 것 같았다”라면서 이강인의 탈압박과 기회창출 그리고 대담성 모두 합격점을 줬습니다.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이제 만17세에 불과하나 2018년 1월 1일 발렌시아 성인 2군으로 공식 승격했습니다. 발렌시아는 ..
2018.07.29 -
이강인 발렌시아 1군 모든 훈련 함께 받는다
이강인이 발렌시아 성인 1군과 기량을 연마할 기회가 많이 주어질 분위기입니다. 발렌시아는 25일 스위스 2부리그 FC 로잔 스포르와 홈 평가전을 치러 0-0으로 비겼습니다. 이강인은 모두 13명에 달한 교체 출전 선수 중 하나로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스페인 스포츠신문 ‘디아리오 아스’는 “이강인은 2018-19시즌 대비 발렌시아 성인 1군 스위스 전지훈련에 내내 동참한다”라면서 “스페인 라리가 개막 후에도 사실상 A팀의 모든 훈련을 함께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이제 만17세에 불과하나 2018년 1월 1일 발렌시아 성인 2군으로 공식 승격했습니다. 발렌시아는 2018년 7월 21일 이강인과 2021-22시즌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B팀 명의 약정이긴 하나 에..
2018.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