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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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무릴로 K리그1 15라운드 MVP
수원FC 무릴로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무릴로는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광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2-1 승리에 이바지했다. 무릴로는 후반 41분 상대편 페널티박스 바깥 왼쪽 지점에서 오른발로 공을 감아차 넣으며 팀의 동점 골을 만들었다. 이어 무릴로는 3분 뒤인 후반 44분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하는 라스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1도움을 추가했다. 이날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무릴로는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한 수원FC는 1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1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제주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수원은 2..
2021.06.20 -
수원FC 조유민 K리그1 14라운드 MVP
수원FC 조유민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조유민은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1 승리에 이바지했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무릴로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 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28분 이영재의 코너킥을 다시 한번 헤더 골로 성공시켰다. 이날 머리로만 2골을 넣으며 활약한 조유민은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1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전북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수원은 선두 전북을 상대로 3골을 몰아넣으며 3-1로 승리했다. 수원이 리그에서 전북을 이긴 것은 2017년 11월 9일 3-2 승리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수원은 이날 ..
2021.06.13 -
박주호, 약물·승부조작·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제안 [K리그]
박주호(34·수원FC)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차원에서 금지약물, 승부조작,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3일 선수협에 따르면 박주호는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이사회에서 “선수들의 권리도 지키고 또한, 불법 약물 및 승부조작 방지, 음주 운전 금지 등 선수들이 지켜야 할 사안에 대해서도 캠페인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향후 팬들과 함께 소통을 통해 2021시즌을 건강하게 끝마쳤으면 좋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심리치료 등 K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도 언급됐습니다. 박주호는 2019년 12월 선수협 부회장에 선임됐습니다. 국가대표와 프로축구선수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
20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