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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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배구 3위 “김연경>터키대표…계약 희망”
김연경(34)이 2021 국제배구연맹(FIVB) 클럽월드챔피언십 3위 페네르바체(터키)로 돌아갈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상하이 광밍(중국)과 계약이 끝난 김연경은 현재 FA 신분입니다. 배구 매체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터키 소식통을 인용하여 “페네르바체가 김연경을 복귀시키려 한다. (재영입한다면) 멜리하 이스마일로을루(29) 대신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22년째 이탈리아뿐 아니라 세계 주요 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연경은 2012 유럽챔피언스리그 MVP·득점왕 석권 등 페네르바체 시절 최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이스마일로을루는 2014 유럽선수권 우승 및 2015 유럽종합경기대회 금메달 등 터키 여자배구대표팀 황금기를 함께한 멤버입니다. 작년 ..
2022.04.24 -
국제배구연맹 “김연경 없는 한국대표팀 어떨지 궁금”
세계랭킹 14위 한국이 2022 여자네이션스리그를 통해 올해 첫 국제대회에 참가합니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간판스타 김연경(34)과 16년 동행을 끝내고 홀로서기에 나서는 한국을 주목했습니다. 국제배구연맹은 공식 SNS를 통해 “한국은 ‘포스트 김연경’ 시대에 접어들었다. 슈퍼스타 김연경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김연경 없는’ 한국이 어떨지 궁금하다”며 올해 네이션스리그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2022 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는 6월1일 개막합니다. 한국은 예선 1·3·6조에 차례로 속하여 ▲ 세계랭킹 1위 미국 ▲ 2위 브라질 ▲ 3위 중국 ▲ 4위 터키 ▲ 5위 세르비아 ▲ 6위 이탈리아 ▲ 7위 도미니카공화국 ▲ 8위 러시아 ▲ 9위 일본 ▲ 10위 네덜란드 ▲ 11..
2022.04.22 -
이탈리아 언론 “김연경 이적시장 나와…거취 궁금”
김연경(34)이 유럽여자리그랭킹 2위 이탈리아의 배구전문매체로부터 팀 선택을 주목받았습니다. 김연경은 상하이 광밍(중국)과 계약이 끝났습니다.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한국 스타 김연경이 이적시장에 다시 나왔다. 남은 2021-22시즌을 마저 뛰기로 마음먹는다면 어떤 팀과 함께할지 관심이 쏠린다”고 보도했습니다.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22년째 이탈리아뿐 아니라 세계 주요 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연경은 올림픽·유럽챔피언스리그 MVP에 빛나는 역대 최고 선수 중 하나지만 아직 이탈리아 무대에서 뛴 적은 없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1(1부리그) 몬차는 2020-21시즌 종료 후 영입을 시도했으나 당시엔 상하이를 선택한 김연경에게 거절당했습니다. 김연경은 새해 첫날 개인 방송을 통해 이탈리아 진출..
2022.04.22 -
라바리니, 폴란드 女배구 감독 후보 포함
폴란드배구협회가 세계랭킹 12위 여자대표팀 새 사령탑을 찾는 데 있어 금전적인 이슈를 인정했습니다. 한국을 도쿄올림픽 4위로 이끈 스테파노 라바리니(43·이탈리아) 감독은 면접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세바스티안 시비데르스키(45) 폴란드배구협회장은 현지 포털사이트 ‘인테리아’ 스포츠 섹션과 인터뷰에서 “여자대표팀 감독을 뽑는 데 있어 자금 조달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중”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폴란드는 2022 세계선수권(9월24일~10월16일) 공동개최국입니다. 시비데르스키 회장은 폴란드 남자대표팀 2006 세계선수권 준우승 멤버입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 다니엘레 산타렐리(41) ▲ 라바리니 ▲ 알레산드로 키아피니(53·이상 이탈리아) ▲ 스테판 앙티가(46·프랑스)가 여자대..
2022.04.20 -
김연경, 터키 시청자 선정 한국스포츠 女스타 1위
배구선수 김연경(33·상하이 광밍)이 터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자스포츠 한국인 스타로 선정됐습니다. 남자까지 포함해도 2번째입니다. 공영방송 ‘터키 라디오 텔레비전 공사’는 스포츠 채널 시청자를 대상으로 “태극기를 보면 생각나는 체육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김연경은 응답자 23.9%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습니다. 터키여자배구리그를 떠난 지도 어느덧 2시즌째이지만 터키프로축구 현역 스타 김민재(26.1%)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터키는 유럽배구연맹(CEV) 여자리그랭킹 1위를 자랑합니다. 김연경은 페네르바체(2011~2017), 엣자스바시으(2018~2020) 소속으로 활약했습니다. 페네르바체에서는 2012년 유럽챔피언스리그 MVP·득점왕을 석권했고, 엣자스바시으 선수..
2022.04.16 -
라셈, IBK 고별전 3주 만에 운동 재개…98㎏ 번쩍
레베카 라셈(24)이 여자배구 프로선수경력을 이어가기 위한 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라셈은 V리그 IBK기업은행과 계약이 끝나 FA 신분입니다. 라셈은 SNS에 근력 운동 영상 4개를 올렸습니다. IBK 고별전 후 20일 만에 트레이닝을 재개했습니다. 라셈은 ‘할머니의 나라를 좀 더 알고 싶다’며 한국 여행을 다니다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 권고를 준수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했습니다. IBK는 트라이아웃 6순위로 지명하여 한국 무대에 데뷔시킨 라셈과 2021-22시즌 14경기를 함께한 후 달리 산타나(26·푸에르토리코)로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습니다. 중간에 팀을 떠났지만, V리그 득점 11위 및 공격 성공률 9위입니다. 아시아 무대가 처음이었고 IBK가 항명 파동에 휘말..
202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