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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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쌍둥이 같은 문제 없는” 미녀배구스타 홍보
베트남 배구계가 ‘한국 V리그를 참고한 미녀스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재영 이다영(25) 같은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는다”며 도덕적인 우위도 내세웁니다. 베트남배구연맹은 ▲ 하레칸 ▲ 응우옌티프엉 ▲ 당티미유옌 ▲ 하티투히엔을 ‘스포츠팬이 앞으로 눈여겨볼 미녀 넷’으로 자체 선정하여 일간지 ‘농톤응아이’ 등 정부나 공산당이 운영하는 언론에 배포했습니다. 베트남배구연맹은 이재영 이다영, 제흐라 귀네쉬(22·터키)를 “미녀 마케팅 성공 사례”로 들면서도 “한국에서 배구 여신으로 불렸던 이재영 이다영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났다. 이다영은 ▲ 비밀결혼 ▲ 불륜 ▲ 가정폭력 등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까지 연루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웹테타오’ 등 베트남 매체들은 “한국 V리그 여..
2022.01.30 -
김연경 옛 스승, 폴란드 감독 후보…라바리니 추월?
마르첼로 아본단차(51·이탈리아)가 여자배구 세계랭킹 12위 폴란드대표팀 사령탑으로 거론됩니다. 얼마 전까지 유력 감독 후보로 꼽힌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도 앞질렀다는 분석까지 나옵니다. 폴란드 방송 ‘폴사트’는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경쟁자 7명을 공개했습니다. 아본단차는 페르하트 아크바쉬(35·터키)에 이은 2순위, 라바리니는 3순위 후보로 평가됐습니다. TOP3으로 알려졌던 스테판 앙티가(45·프랑스)는 6위로 밀렸습니다. 라바리니는 2019~2021년 한국대표팀, 아본단차는 2013~2017년 페네르바체(터키) 감독을 맡아 김연경(33·상하이 광밍)을 가르쳤습니다. 폴란드대표팀 1순위 후보로 꼽힌 아크바쉬는 터키를 2015 유럽경기대회 여자배구 금메달로 지휘했습니다. 아본단차 감독은 여자리..
2022.01.23 -
이다영 논란, 한국배구 베트남 진출에 악영향 우려
이다영(25·PAOK)이 학교폭력에 이어 가정폭력 가해자로 드러나면서 한국여자프로배구의 베트남 방영 추진에도 부정적인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속 선수가 아니지만, V리그 대표 스타 중 하나였던 과거까지 부정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스포츠 매체 ‘웹테타오’는 “한국배구선수 이다영이 남편과 시댁 가족을 살해 협박했다는 좋지 못한 소식이 들려온다. 학교폭력 스캔들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또 다른, 그리고 마찬가지로 심각한 사건에 휘말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제매체 ‘스포츠 비즈니스’ 아시아판에 따르면 한국의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는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서 유료 플랫폼 SPOTV, SPOTV2를 통한 V리그 중계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웹테타오’는 이다영이 남편과 시..
2022.01.22 -
폴란드 선임위원장 “라바리니 최종후보? 노코멘트”
스테파노 라바리니(42·노바라) 감독이 여자배구 세계랭킹 12위 폴란드 국가대표팀 최종후보에 포함됐다는 외신 보도가 사실로 흘러가는 분위기입니다. 라바리니는 2019년부터 도쿄올림픽까지 한국 감독을 겸직했습니다. 알렉산드라 야기에워(41) 폴란드배구협회 감독선임위원장은 ▲ 스테판 앙티가(45·프랑스) ▲ 페르하트 아크바쉬(35·터키) ▲ 라바리니로 여자대표팀 사령탑 후보가 압축된 것이 맞냐는 질문에 “그런 추측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말할 수 없다. 지금은 이름을 언급해선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다”는 대답만 되풀이했습니다. 야기에워 위원장은 현역 시절 폴란드의 2003·20005 유럽배구연맹(CEV) 여자선수권 우승을 함께한 스타 출신입니다. “여자대표팀 감독 후보는 모두 6명”이라면서도 “이미 첫 결론은..
2022.01.22 -
라바리니, 폴란드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최종후보
스테파노 라바리니(42·노바라) 감독이 여자배구 세계랭킹 12위 폴란드 국가대표팀 사령탑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바리니는 2019년부터 도쿄올림픽까지 한국 감독을 겸직했습니다. 터키 잡지 ‘볼레이볼 마가진’에 따르면 폴란드배구협회는 페르하트 아크바쉬(35), 라바리니로 여자대표팀 감독 후보를 압축했습니다. 아크바쉬 감독은 터키를 2015 유럽경기대회 여자배구 금메달로 지휘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노바라를 유럽배구연맹(CEV) 여자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한국을 도쿄올림픽 여자부 4위로 이끌었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도 맡아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6 세계남자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세바스티안 시비데르스키(44)가 폴란드배구..
2022.01.18 -
이탈리아배구계 “라바리니, 폴란드대표팀 감독 가능”
스테파노 라바리니(42·노바라) 감독이 여자배구 세계랭킹 12위 폴란드 국가대표팀을 지도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라바리니는 2019년부터 도쿄올림픽까지 한국대표팀 사령탑을 겸했습니다. 폴란드 일간지 ‘팍트’는 “라바리니 감독이 이탈리아 여자배구 세리에A(1부리그) 노바라와 폴란드대표팀을 함께 맡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팍트’에 따르면 ‘스테판 앙티가(45·프랑스), 페르하트 아크바쉬(35·터키)와 여자대표팀 사령탑 후보 중 하나’로 여기는 폴란드배구계보다 이탈리아배구계가 라바리니 감독이 폴란드를 지휘할 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 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2020-21시즌 노바라를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한국을 도쿄올림픽 4위로 이끌었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
202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