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프로축구(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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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명신문 “김민재, 벌써 모두 사로잡아”
‘괴물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보름 만에 이탈리아 축구팬들을 반하게 만든다는 극찬을 들었습니다. 이탈리아는 유럽리그랭킹 4위, 나폴리는 유럽클럽랭킹 24위로 평가됩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데뷔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일간지 ‘라가체타 델로스포르트’는 “단기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나폴리와 조화로 모두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고 전했습니다. 개인 활약은 물론이고 동료와 잘 어울리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라가체타 델로스포르트’는 이탈리아 3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입니다.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땀에 흠뻑 젖은 김민재”라는 비유로 한 달도 되지 않아 팀에 녹아들었음을 표현했습니다. 김민재는 ▲수비 시 자리 잡는 위치 ▲상황에 따른 알맞은 선택 ▲공격..
2023.05.15 -
나폴리 신문 “김민재 처음부터 빅리거인듯한 실력”
‘괴물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 이탈리아에서 ‘메이저 무대에서 통할 실력을 타고났다’는 극찬을 들었습니다. ‘일마티노’는 “김민재는 이번 여름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했다. 그러나 (기량만 보면) 마치 선수 경력 초반부터 이탈리아에 있던 것 같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일마티노’는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나폴리 지역신문으로 이탈리아 남부지방을 대표하는 일간지 중 하나입니다. 나폴리는 유럽클럽랭킹 23위, 페네르바체는 92위입니다. 지난 시즌 활약한 튀르키예 무대는 유럽리그랭킹 23위로 평가됩니다. “김민재가 나폴리에 합류하자 모든 플레이에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는) 호기심 어린 시선이 집중됐다”고 이탈리아 현지 분위기를 소개한 ‘일마티노’는 ..
2023.05.12 -
나폴리 스카우트팀, 김민재 무조건 영입 추천했다
김민재(26)는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23위 나폴리의 인재 평가 담당자들 눈에도 ‘괴물 수비수’였습니다. 빅리그 경험이 없을 때 역시 수준 낮은 환경에서 돋보였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민재는 몬차와 2022-23시즌 2라운드 홈경기(4-0승)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축구매체 ‘아레나 나폴리’는 “스카우트팀 직원 모두가 이적 승인을 요청한 선수”라며 소개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유럽리그랭킹 23위 튀르키예(터키) 무대에서 유럽클럽랭킹 92위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뛰었습니다. ‘아레나 나폴리’에 따르면 스카우트팀 전체 이름으로 “(이런저런 이유로 망설여지겠지만) 눈을 딱 감고 계약해달라. (성공 여부를) 내기해도 좋다”는 보고서가 구단에 올라갔습니다. 인재 물색..
2023.05.08 -
김민재 빅리그 데뷔전 풀타임…공격/수비 활약
김민재(26·나폴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 이탈리아 무대에서 치른 첫 공식전을 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김민재는 엘라스 베로나와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1라운드 원정경기에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 교체 없이 끝까지 뛰며 나폴리 5-2 승리를 함께했습니다. ▲걷어내기 4 ▲가로채기 2 ▲태클 2로 8차례 단독 수비에 성공했습니다. 누구의 볼 소유도 아닌 50-50 상황에서는 공중볼 3/4을 포함하여 우세율 71.4%(5/7)를 기록했습니다. 센터백인데도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기회 창출 능력을 발휘한 것 역시 인상적입니다. 김민재는 전반 8분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기사(27·카메룬), 전반 13분에는 이르빙 로사노(27·멕시코)가 슛을 쏘도록 키패스를 해줬습니다...
2023.05.04 -
김민재 효과…이탈리아 축구계, 한국 선수 관심↑
‘괴물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월드컵 16강전 패배에 대한 감정이 여전한 이탈리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스포츠매체 ‘문도 스포르티보’는 “김민재가 한일월드컵 논란을 넘어 한국 축구와 좋은 관계를 맺게 하고 있다”며 주목했습니다. ‘문도 스포르티보’는 “아직도 많은 축구팬은 한국에 져 2002월드컵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탈락한 것을 쉽게 잊지 못한다”면서도 “김민재는 이탈리아 구단이 한국 선수에 대한 눈을 뜨게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나폴리와 2024-25시즌까지 계약했습니다. 양측이 합의하면 2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습니다. 이탈리아는 유럽리그랭킹 4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
2023.04.28 -
이탈리아 유명 신문이 분석한 김민재 6대 장점은?
‘괴물 수비수’ 김민재(26)가 이탈리아프로축구 나폴리 비공식 데뷔전 활약으로 현지 유력 언론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탈리아는 유럽리그랭킹 4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입니다. 김민재는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와 평가전(1-1무)을 통해 나폴리 선수로 첫 경기를 뛰었습니다. 센터백으로 전반전을 소화한 후 교체됐습니다. ‘코리에레 델로스포르트 스타디오’는 “너무도 태연하게 절대적인 기량을 발휘한다. (비공식 데뷔전이라는) 악조건에도 제약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며 김민재 마요르카전 경기력을 호평했습니다. ‘코리에레 델로스포르트 스타디오’는 이탈리아 3대 스포츠 신문 중 하나입니다. “(선수단 차원에서) 무조건 전폭적으로 밀어줄 만하다. 실력이 굉장히 훌륭해 (같이 뛰는 동료에게) 긍정적인 영..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