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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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손흥민+에릭센=파본…토트넘 파본 영입추천”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을 합한 것과 같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를 토트넘이 데려오라는 클럽 연고지 경제·스포츠 언론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국 런던 기반 매체 HITC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독창성 그리고 상대 문전에 직접 위협을 가하는 손흥민의 장점을 혼자 발휘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라면서 크리스티안 파본을 소개했습니다.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런던 라이벌 아스날 역시 크리스티안 파본의 영입을 목표로 한 바 있다”라고 전한 HITC는 “다음 시즌 파본이 토트넘 공격진에 추가된다면 이상적일 것”이라고 봤습니다. 크리스티안 파본은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명문 보카 후니오르스 소속으로 컵 대회 포함 79경기 22득점 23도움. 좌우 날개와 센터포워드 및 세컨드 스트라..
2018.05.12 -
손흥민 ‘유럽 과소평가 톱9’…EPL 유일 선정
손흥민(토트넘)이 상업화로는 세계 으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중 제일 과소평가됐다는 현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9일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이 선수를 과소평가하면 범죄와 마찬가지’라 할만한 9명을 추렸다”라며 자체 선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3일 랭킹 기준 유럽 5대 리그는 스페인 라리가-EPL-이탈리아 세리에A-독일 분데스리가-프랑스 리그1입니다. 손흥민은 EPL 선수로는 유일하게 ‘유럽 과소평가 톱9’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더 선‘은 “여전히 EPL이 아닌 다른 리그 추종자들은 손흥민의 우수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17-18시즌 손흥민은 컵 대회 포함 토트넘 공식전 52경기 18득점 11도움. ..
2018.05.12 -
아스날 21년 만에 ‘2시즌 연속 UCL 불참’
아스날이 21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에 2년 연속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스페인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는 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아스날이 열렸습니다. 원정팀 아스날은 선제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0-1로 패했습니다.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홈경기를 1-1로 비겼던 아스날은 합계 1-2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우승팀에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참가자격 확보도 무산됐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위에도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 직행권이 주어지나 아스날은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도 톱4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아스날 챔피언스리그 2년 연속 불참은 1997-98시즌 이후 21년 만입니다. 1998-99~201..
2018.05.06 -
황희찬, 피르미누 연상시킨 수비공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생애 첫 유럽클럽대항전 결승에 오르진 못했으나 왜 빅리그가 탐내는 재목인지는 보여줬다. 잘츠부르크는 4일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홈경기를 2-1로 이겼다. 그러나 1차전 원정경기를 0-2로 패했기에 합계 2-3으로 결승행은 좌절됐다. 황희찬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되어 연장전까지 51분을 소화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공개자료를 보면 유효슈팅과 제공권 우위를 1번씩 기록했고 2차례 마르세유로부터 프리킥을 얻어냈다.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을 51분 동안 뛰면서 황희찬은 터치 실수 1회 말고는 마르세유에 공격권을 헌납한 실책이 없다. 리버풀의 2017-18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크게 이바지..
2018.05.06 -
美 유력지 “손흥민 호조 실종…플레이 식상”
‘25%’ 손흥민 최근 리그 12전 중에서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한 것은 3경기에 불과합니다. 외신도 결국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국 격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3일 “손흥민은 근래 존재감이 미미하다”라면서 “팀 공격의 발판이 되지 못했고 날카로움도 상당 부분 사라졌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손흥민은 2017-18시즌 컵 대회 포함 50경기 18득점 10도움으로 2년 연속 10골-10어시스트를 달성했습니다. 평균 65.5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77에 달합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근 12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손흥민 공격포인트 빈도는 0.55로 내려갑니다. 토트넘이 결승진출을 노린 FA컵에서도 8·4강 모두 득점 관여에 실패하여 준결승 탈락을 막지 못했..
2018.05.06 -
황희찬 경쟁 선두는 리버풀…잘츠부르크 감독도 인지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이번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우승을 다투는 명문 클럽의 진지한 관심을 받는다는 소속팀 연고지 언론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스트리아 일간지 ‘잘츠부르거 나흐리히텐’은 4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본선 출전이 유력한 황희찬은 독일·영국 프로축구팀의 입단 유혹을 이미 받고 있다”라면서 리버풀을 대표적인 클럽으로 언급했습니다. ‘잘츠부르거 나흐리히텐’은 “마르코 로제(독일) 잘츠부르크 감독은 황희찬이 독일·영국 등의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에 대비한다”라면서 “잘츠부르크 운영진은 황희찬을 영입하려는 팀이 상당한 금액의 이적료를 (선수가 포함된 거래가 아닌) 현금으로 주길 원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잘츠부르크 마르코 로제 감독은 “내가 지도한 선수가 (오스트리아보..
2018.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