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학술 진흥 자유주제…학술장려금 총 1000만 원 태권도진흥재단은 2022년 법정기념일 ‘태권도의 날(9월 4일)’을 맞아 ‘태권도의 날 기념 전국 대학생 태권도학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학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태권도의 진흥과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학술경진대회는 태권도 또는 체육 관련학과 학부생 및 태권도도 동아리 소속 학부생이라면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술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팀) 학술장려금 300만 원, 우수상 2명(팀)에게는 각 200만 원, 그리고 장려상 3명(팀)에는 각 100만 원, 총 1000만 원의 학술장려금이 지급되며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된다. 태권도 학술 진흥 및 태권도..

태권도진흥재단이 해외에서 태권도를 보급할 태권도 봉사단 11명에 대한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태권도 봉사단 해외 파견 사업은 공인 3단 이상의 국내 수련자들을 해외로 파견해 현지에서 태권도 봉사활동을 통해 실시, 국기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사업이다. 봉사단원들은 태권도 공인 3단 이상자 중에서 선발, 1차 온라인 교육과 2차 집합 교육을 모두 이수했으며 에스토니아, 크로아티아, 호주로 파견된다. 2차 교육은 태권도 지도법과 함께 외국어(영어), 정부 파견 사범과의 만남, 재난재해 상황별 이해와 대응, 국제개발 협력 심화 등 태권도 봉사단 파견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약 2주간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지 파견이 어려웠음에도 불구 2021년에는 태권도 봉사단 54명이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양호’ 태권도진흥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도 기타공공기관 및 단체 경영실적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2020년도 평가 ‘보통’ 등급에서 1개 등급이 상승했다. 평가대상 36개 기관 중 상위 8개 기관에 포함되어 내실 있는 경영 결과를 인정받았다. 관계자는 “이와 같은 태권도진흥재단 성과는 오응환 이사장 취임 이후 조직 및 인사개혁, 태권도원 활성화 조치,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고강도 혁신을 통한 재단 안정화에 힘쓴 노사의 공동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1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와 경영공시 점검에서는 체육계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을 받으며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응환 태권도진..

참가 규모 5000여 명의 대규모 태권도인들의 축제,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막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태권도원 전역의 체계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000여 선수와 900여 지도자·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겨루기 부문은 15일까지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품새 부문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관중 입장이 가능해 1000여 명의 선수 가족·지인은 물론 태권도원 관람객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생생한 현장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 펼쳐지는 대회들은 태권도 유관 단체와의 협..

태권도진흥재단과 중랑구가 서울특별시 중랑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이종갑 사무총장, 중랑구 류경기 구청장, 한영희 생활복지국장, 장태수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등과 관련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위해 태권도진흥재단과 적극 협력하겠다. 장애인 선수를 비롯한 관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사는 중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지난 2019년 비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해 다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랑구와 뜻깊은 협약을 맺었다...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가 사흘 일정을 소화하고 폐막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원에서 개막하여 열전을 펼쳤다. 한국은 여자 49kg급 이예지 선수와 남자 58kg급 박태준, 남자 80kg급 서건우, 남자 80kg 초과급 김민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폐막식은 K팝 댄스 공연과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폐막사, 폐막 선언 순으로 진행되며 선수들과 심판, 대회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그랑프리챌린지는 체급별 1, 2위 입상자에게는 2022 맨체스터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이 주어지는 등 유망주 선수들에게 등용문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조직위원장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참가한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