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265)
-
네덜란드대표팀 감독, 토트넘 공격수 이적 촉구
루이 판할(71) 네덜란드대표팀 감독이 스티븐 베르흐베인(25·토트넘)에게 주전이 될만한 프로축구팀을 찾으라고 공개적으로 조언했습니다. 판할 감독은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4조 2차전 D-1 기자회견에서 “나에게 결정할 권한이 있다면 베르흐베인을 최대한 빨리 아약스(네덜란드)에 합류시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유럽클럽랭킹 10위 아약스는 2022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을 추진합니다. 베르흐베인은 2020년 1월 토트넘 입단 후 출전한 83경기에서 출전당 42.8분밖에 뛰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에서 8득점 10도움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46을 기록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중용될 가능성은 작습니다.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은 손흥민(30)을 레프트윙, 데얀 쿨루..
2023.01.22 -
토트넘 감독, 챔스 올스타 출신 공격수 영입 희망
잉글랜드프로축구 토트넘이 알바로 모라타(30·스페인)를 노립니다. 모라타는 2021-22시즌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뛰었습니다. 스페인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는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토트넘 감독은 해리 케인(29·잉글랜드)-손흥민(30) 듀오와 함께 선발로 기용할만한 실력을 갖춰 때로는 둘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격수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며 모라타를 지목했습니다. 모라타는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18인 중 하나입니다. 센터포워드뿐 아니라 날개로도 뛸 수 있어 케인·손흥민 포지션을 모두 커버할 수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2020년 9월 원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2000만 유로(약 270억 원)를 주고 모라타를 2시즌 임대해왔..
2023.01.22 -
英언론 “손흥민, 아스널이 짜증 낼 만큼 강해”
손흥민(30·토트넘)이 ‘북런던 더비’ 상대 아스널에 보여준 강한 면모가 현지 매체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국 ‘더 보어’는 자체 선정한 2021-22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에 손흥민을 포함했습니다. “적으로 만나면 신경질이 날 정도로 잘한다”며 감탄했습니다. ‘더 보어’는 “특히 아스널 팬이라면 (아무런 개인감정이 없더라도) 손흥민을 경멸할 수밖에 없다”면서 “막판 토트넘 승리를 확정 짓는 득점을 하거나 비기고 있는데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활약을 매 경기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비유했습니다. 손흥민은 2018-19시즌 이후 컵대회 포함 아스널과 9경기에서 5득점 5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더 보어’는 “아스널을 북런던 더비에서 응원하다 보면 토트넘 손흥민의 퍼포먼스에 씁쓸함을 ..
2023.01.22 -
베일 “은퇴 조금 미룬다”…토트넘 복귀 가능성
가레스 베일(33·웨일스)이 선수 생활을 당장 그만두진 않겠다고 밝혔다. 친정팀 토트넘으로 돌아가 손흥민(30)과 호흡을 맞출 확률이 올라갔습니다. 베일은 우크라이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플레이오프 홈경기(1-0승)에서 프리킥으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여 웨일스가 64년 만에 예선을 통과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베일은 우크라이나전 승리 후 “은퇴 시기를 조금 미루겠다”고 말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계약이 끝난 후 현역 경력을 마무리할 것 같다는 것이 일반적인 예상이었으나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웨일스는 미국과 B조 1차전으로 카타르월드컵 일정을 시작합니다. 베일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려면 2022년 7월부터 소속될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합니다. 토트넘은 2014년부..
2023.01.21 -
日잡지 “손흥민 운동능력 아직도 향상…대단해”
손흥민(토트넘)이 30대에 접어들어도 여전히 신체 능력이 좋아지는 것에 대한 감탄 어린 칭찬을 받았습니다. 일본 주간지 ‘슈칸분순’은 2021-22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결산 콘텐츠에서 “손흥민은 어느덧 ‘베테랑’이라 불릴 나이가 다가오고 있는데도 운동능력이 계속 향상되고 있다”며 놀라워했습니다. 63년 역사의 ‘슈칸분순’은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 중 하나입니다. “손흥민은 유럽클럽랭킹 2위 리버풀의 공격 듀오 모하메드 살라(이집트)-사디오 마네(세네갈)와 견줘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1992년 동갑내기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기량이 성장했다고 봤습니다. 유럽리그랭킹 1위 EPL에서 살라는 2017-18 최우수선수, ..
2023.01.20 -
토트넘 스타 “손흥민, 브라질에도 매우 힘든 상대”
루카스 모라(30)가 브라질대표팀에 손흥민(30)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모라는 2018년부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뜁니다. 세계랭킹 29위 한국은 1위 브라질과 홈 평가전을 치릅니다. 모라는 브라질 최대 포털사이트 ‘우니베르수’ 스포츠 자체 콘텐츠로 게재된 인터뷰에서 “브라질 센터백은 확실히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손흥민을 수비하려면 태클을 매우 정확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모라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을 함께했습니다. “손흥민은 거침없고 재빠르면서도 영리하게 플레이한다”며 공을 뺏으러 태클하다가 실패하면 프리킥·페널티킥을 내줄 수 있는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브라질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202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