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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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방송, 손흥민 EPL MVP 후보 탈락에 당황
손흥민(30·토트넘)이 2021-22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최우수선수상 6인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현지 유명 언론은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 최종후보조차 오르지 못했다”며 황당해했습니다. 영국 방송 ‘BT스포츠 ESPN’은 “해리 케인(29)이 있는데 토트넘 동료 손흥민은 포함되지 않았다. 공동 득점왕에 올랐는데도 PFA 최우수선수상 후보가 아니다”며 놀라워했습니다. 2021-22시즌 케인은 EPL에서 37경기 17골 9어시스트, 손흥민은 35경기 23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PFA 최우수선수상은 5000여 회원이 투표로 뽑아 잉글랜드프로축구 개인상 중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습니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는 ▲EPL ▲챔피언십(2부리그) ▲리그 원(3부리그) ▲리그 투(4부리그)에..
2023.01.14 -
中신문 “케인보다 손흥민이 토트넘 핵심 선수”
손흥민(30)이 해리 케인(29)보다 소속팀에서 더 중요한 선수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케인이 잉글랜드대표팀 주장이자 유소년 시절부터 19년째 토트넘에 몸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손흥민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실감할 수 있는 평가입니다. 중국 ‘티탄저우바오’는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선수를 한 명만 꼽는다면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을 통해 케인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티탄저우바오’는 판매 부수 기준 중국 스포츠신문 1위입니다. “토트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케인이었다. 그러나 조연이 주연을 이긴 것”이라며 손흥민이 2021-22 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케인-손흥민은 EPL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한 듀오다. 자..
2023.01.11 -
영국 전문가 “토트넘에 日가마다 영입 추천”
가마다 다이치(26·프랑크푸르트)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계약할만한 선수로 평가됐습니다. 현실이 된다면 한국(손흥민)과 일본의 최고 공격수가 동료로 만납니다. 노엘 휠런(48)은 영국 축구매체 ‘풋볼 인사이더’ 기고문에서 “토트넘은 독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칭찬받는 가마다를 저렴하게 획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 영입을 추천했습니다. 휠런은 현역 시절 센터포워드로 EPL 242경기 42골을 기록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BBC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유명 방송과 ▲EPL 리즈 유나이티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영상 채널에 축구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가마다는 2019년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프랑크푸르트 입단 후 컵대회 포함 131경기 24득점 27도움입니다..
2023.01.07 -
칠레 신문 “손흥민 커리어 정점…이제 우승 노린다”
칠레 유명 언론이 한국과 축구대표팀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상대 간판스타 손흥민(30·토트넘)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세계랭킹 29위 한국은 28위 칠레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결합니다. 칠레 전국신문 ‘엘메르쿠리오’는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첫 아시아인이 됐다. 축구선수 경력의 정점에 있는 손흥민은 다음 시즌부터 우승 타이틀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엘메르쿠리오’는 195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스페인어 일간지입니다. “토트넘은 (유럽 최정상급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하다. 이런 팀에서 손흥민이 거둔 개인 성과는 (좋은 동료와 뛰는 덕을 봤다는) 논쟁의 여지가 없다”며 EPL 득점왕 등극의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손흥민은 2..
2023.01.07 -
리버풀, 토트넘 챔스 복귀하자 손흥민 영입 포기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2위 리버풀이 손흥민(30·토트넘)을 데려오려 했다가 단념했다는 현지 소식입니다. 영국 축구매체 ‘풋볼 런던’은 “리버풀은 토트넘이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안에 들지 못하면 여름 이적시장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한 거액의 제안을 고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PL은 4위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집니다. 챔피언스리그는 유럽을 넘어 세계 최고 클럽대항전으로 통한다. 2021년 9월 11위까지 떨어진 토트넘은 반등에 성공, EPL 4위를 차지했습니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획득한 것은 3년 만입니다. 리버풀은 손흥민이 더 나은 성적을 위해 다른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작아졌다고 판단해서 계약 시도를 포기했다는 것이 ‘풋볼 런던’ 설..
2023.01.07 -
‘손흥민 토트넘 동료’ 모라 “브라질 복귀 생각”
루카스 모라(30)가 브라질프로축구 친정팀 상파울루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2018년부터 손흥민(30)과 함께 뛰고 있어 한국에 친숙한 선수입니다. 모라는 브라질 공업도시 상베르나르두두캄푸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여 “상파울루를 항상 마음속으로 떠올리고 있다. 토트넘과 계약도 이제 끝이 보인다. 프로 데뷔팀으로 복귀하는 것은 매우 가능성이 큰 선택지 중 하나”라며 말했습니다. 모라가 2019년 8월 토트넘과 맺은 재계약은 2024년 6월까지 유효합니다. 축구매체 90min 브라질판은 “2022-23시즌이 끝나면 양측 합의에 따라 결별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상파울루 시절 모라는 ▲2011 U-20 남미선수권 우승 ▲2012 브라질 1부..
202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