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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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덤 “라멜라 진정한 팀플레이어…애정 넘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29·아르헨티나)가 현지 팬덤으로부터 팀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았습니다. 영국 ‘스퍼스웹’은 3월23일(이하 한국시간) “라멜라는 팀플레이어 그 자체다. (선발 출전이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거나 (교체되어) 벤치로 나오든 상관없이 항상 토트넘을 응원한다”며 호평했습니다. ‘스퍼스웹’은 1996년 토트넘 팬덤에 의해 조직되어 구단 관련 각종 소식과 자체 의견을 온라인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주장 위고 요리스(35·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탈락 후 지적한 선수단 분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라멜라 같은 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얻은 2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월19일 2차전에서 합계..
2021.04.09 -
‘손흥민 키운거 봤지?’ 포체티노, 음바페 잔류 설득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아르헨티나)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 잔류 설득을 위해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을 지도한 과거를 언급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3월23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시즌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25경기 20골로 활약 중인 음바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토트넘 사령탑 시절 손흥민 실력 향상을 예로 들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음바페는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로부터 시장가치 세계 1위로 평가됩니다. PSG와 계약이 2021-22시즌 끝나므로 남든 떠나든 올해 여름 거취를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마르카’는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키운 날 믿고 잔류하라’고 음바페를 설..
2021.04.09 -
日매체 “한국, 손흥민 탈락 잊고 오르샤에 열광”
손흥민(29)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합류에 실패했지만, 한국은 상대팀 공격수 미슬라브 오르시치(29·크로아티아) 해트트릭을 주목했습니다. 일본 축구전문 언론은 “K리그 출신 맹활약에 열광했다”며 이웃 나라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3월21일 “손흥민의 토트넘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패배를 당했지만, 한국은 전 K리그 선수의 깜짝 놀랄만한 퍼포먼스 덕분에 충격을 잊었다”고 보도했습니다. K리그 등록명 ‘오르샤’는 3월19일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3득점으로 디나모 자그레브가 합계 3-2로 8강에 진출하는 데 크게 공헌했습니다. 토트넘은 1차전 2-0 승리 후 통과 가능성을 95%(ESPN기준)로 평가받고도 확률 5% 이변에 희생됐습니다. ‘사커 ..
2021.04.08 -
토트넘 유로파 16강 탈락…확률 5% 대이변에 희생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 밀려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준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홈 1차전 2-0 승리 후 스포츠방송 ESPN에 의해 8강행 가능성이 95%까지 계산됐으나 확률 5%로 평가된 16강 탈락이 현실화했습니다. 3월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원정 2차전 전반은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후반에만 2골을 내줬고 연장전에서 추가 실점하며 자그레브에 합계 2-3 대역전패로 유로파리그 준준결승 합류에 실패했습니다. 1주일 간격으로 치러진 유로파리그 16강 1, 2차전 분위기는 너무도 달랐습니다. 3월12일 프리미어리그 포함 5연승을 구가한 2-0 승리를 거둔 것이 무색해졌습니다. 토트넘은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로 열린 EPL 28라운드 원정..
2021.04.08 -
토트넘 팬덤 “손흥민 이제 못 잡아…무리뉴 경질해야”
토트넘 홋스퍼가 다음 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지 팬덤은 손흥민(29)이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대회에 2년 연속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을 감수하고 팀에 남을 이유가 없다고 봤습니다. 확률 95%가 깨졌습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은 3월19일(이하 한국시간) 디나모 자그레브에 2골 차 리드를 안고 시작한 2020-21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3실점, 합계 2-3으로 8강행이 좌절됐습니다. 경기 전 스포츠방송 ESPN이 예상한 탈락 가능성은 5%에 불과했습니다. 영국 라디오방송 ‘토크스포츠’는 “(이대로라면) 손흥민이 더 있을 리가 없다. 주제 무리뉴(58·포르투갈) 감독으론 안 된다”는 유로파리그 준준결승 진출 무산 후 ..
2021.04.08 -
K리그 출신 오르샤 토트넘전 해트트릭…강팀 킬러 [유로파리그]
디나모 자그레브 공격수 미슬라브 오르시치(29·크로아티아)가 손흥민(29)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 홋스퍼에 3골을 몰아쳤습니다. K리그 시절 ‘오르샤’라는 등록명으로 전남 드래곤즈, 울산 현대에서 활약하여 한국에 친숙한 선수입니다. 오르샤는 3월19일(한국시간)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자그레브는 1차전 원정경기 0-2 패배를 딛고 후반 2골 및 연장 1골로 맹활약한 오르샤 덕분에 합계 3-2로 토트넘을 제치고 8강에 올라갔습니다. 스포츠방송 ESPN은 자그레브 16강 1차전 완패 후 유로파리그 준준결승 진출 가능성이 5%에 불과하다며 혹평했습니다. 그러나 오르샤는 토트넘의 통과 확률 95%를 분쇄하는 해트트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