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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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기댓값보다 5.2골 더 득점…EPL 1위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기대득점보다 가장 많은 골을 넣은’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라는 통계가 현지 언론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토트넘은 3월22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와 EPL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렀습니다. 빌라 연고지 지역신문 ‘버밍엄 메일’은 19일 “손흥민은 이번 시즌 득점 기댓값을 5.2골 초과 달성, 이 부문 1위”라고 소개했습니다. 13골로 EPL 득점 5위에 올라있는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빌라전에 결장했습니다. ‘버밍엄 메일’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30·알제리)가 기대득점보다 4.7골을 초과 달성하여 이번 시즌 2위”라고 설명했습니다. 득점 기댓값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면 결정력이 좋다고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
2021.04.07 -
무리뉴, 토트넘 비주전 장악 실패? 요리스 폭로
주제 무리뉴(58·포르투갈)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출전 기회를 준 비주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이끄는 데 실패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다름 아닌 주장 위고 요리스(35·프랑스)의 말입니다. 요리스는 3월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방송 ‘BT스포츠’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선수라면) 감독의 결정이 무엇이든 따라야 한다. 주전만 그런다면 (팀에) 큰 문제가 생긴다. (토트넘은) 오늘 그 대가를 치렀다”고 말했습니다. 토트넘은 홈 1차전에서 2-0으로 이긴 디나모 자그레브를 상대한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원정 2차전에서 3실점, 합계 2-3으로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참가 자격을 얻으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안에 드는 방법..
2021.04.07 -
클롭 “베일 돌아온 토트넘, EPL 톱4 재도전”
위르겐 클롭(54·독일) 리버풀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 안에 재진입을 노리는 팀 중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가레스 베일(32·웨일스)이 전성기 실력을 어느 정도 회복한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클롭 감독은 3월18일(한국시간) 독일 신문 ‘빌트’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베일이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 희망을 살리고 있다”고 봤습니다. EPL은 4위까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집니다. 토트넘은 2015-16시즌 이후 3-2-3-4위에 올랐다가 지난 시즌 6위로 밀려났고 이번 시즌도 8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베일은 2012-13 프리미어리그 MVP에 빛납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7·13~16라운드 ..
2021.04.04 -
세리에A MVP 디발라 토트넘 이적설…벌써 10년째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8·아르헨티나)가 다음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뛸 수 있다는 현지 소식입니다. 토트넘과 2019-20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MVP 디발라는 2011년부터 시작된 오랜 인연입니다. 축구잡지 ‘프랑스 풋볼’은 3월17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전력 보강 자금 마련을 위해 이번 시즌 후 디발라를 팔 수 있다.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첼시가 영입을 경쟁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토트넘이 재기발랄한 포워드 디발라를 스카우트하려 한다”고 보도한 것이 어느덧 10년 전입니다. 아르헨티나 2부리그에서 프로축구 데뷔골을 넣은 지 두 달도 되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디발라는 2012~2015년 팔레르모(이탈리아)를 거쳐 2015-1..
2021.04.04 -
손흥민 ‘런던 올해의 선수’ 후보…2번째 수상 도전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2019년에 이어 ‘런던 올해의 축구선수’ 2번째 선정을 노립니다. 토트넘은 영국 수도 런던을 연고지로 하고 있습니다. ‘런던 풋볼 어워드’ 측은 3월18일(한국시간) 2020-21시즌 수상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 부문에 포함됐습니다. 손흥민은 ‘런던 풋볼 어워드’에서 2018-19 EPL 최우수선수, 2019-20 올해의 골 선정으로 2시즌 연속 수상했습니다. 2020-21시즌 손흥민은 28경기 13골 9어시스트로 EPL 득점 공동 5위, 도움 단독 5위에 올라있습니다. 도움 하나만 추가하면 EPL 10골-10어시스트를 완성합니다. 지난 시즌에도 11득점 11도움으로 이미 경험한 기록이지만 2년 연속 10-10은 프리미어리..
2021.04.04 -
무리뉴, 손흥민 혹사 부인 “정상적 출전 시간”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지난달 15일(한국시간)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서 햄스트링 고통을 호소, 전반 19분 교체됐습니다. 주제 무리뉴(58·포르투갈) 감독은 피로 때문이라고 인정하면서도 혹사라는 시선은 부정했습니다. 토트넘은 아스날에 1-2로 역전패하며 6연승이 좌절됐습니다. 영국 축구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한 시즌 여러 대회에 참가하다 보면 (핵심적인) 일부 선수는 다른 선수보다 더 많은 시간을 뛸 수밖에 없다. 정상적이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손흥민을 혹사했다는 비판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 컵대회, 잉글랜드축구리그 컵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본선까지 2020-21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4..
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