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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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난 공격수…골 없이는 행복하지 않아”
손흥민(30·토트넘)이 ‘득점에 대한 열망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팀플레이에 만족할 생각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손흥민은 “난 공격수다. 골 없이는 행복하지 않다. 무득점에도 즐거워하는 나였다면 아마 여기에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2022-23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6경기 연속 무득점이었습니다. 결국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18일 레스터 시티와 8라운드 홈경기 후반 14분 교체 투입 후 3골을 몰아쳐 토트넘 6-2 대승을 주도했습니다. 손흥민은 “팀이 승리해도 내 경기력이 좋지 못하면 아쉽다. 더 잘할 수 있는 상황이 생각나고, 기회를 놓치거나 실수한 일도 떠올린다. 항상 축구를 생각해야 (유럽리그랭킹 1위)..
2023.05.22 -
전 유로파리그 득점왕 “리버풀 손흥민 영입했어야”
손흥민(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한 사디오 마네(세네갈)를 대신하기 위해 리버풀이 데려갔어야 할 선수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딘 손더스(58·웨일스)는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마네를 대체할 선수는 (실력으로 볼 때) 몇 명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리버풀에는 손흥민이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말했습니다. 손더스는 리버풀 소속으로 1991-92 UEFA컵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UEFA컵은 2009-10시즌 ‘유로파리그’로 이름이 바뀐, 챔피언스리그 다음가는 유럽축구연맹 클럽대항전입니다. 손흥민과 마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지낸 1992년생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네는 유럽클럽랭킹 3위 리버풀을 떠나 2위 뮌헨에 입단한 2022-23시즌 10경기에 나와..
2023.05.21 -
아궤로 “토트넘 챔스 다크호스…손흥민 역습 대단”
토트넘(잉글랜드)이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판도 변수로 꼽혔습니다. 손흥민(30)-해리 케인(29) 듀오의 카운터 어택 등이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세르히오 아궤로(34·아르헨티나)는 도박사 ‘스테이크 닷컴’과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바르셀로나(스페인)를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로 선정한 다음 토트넘을 다크호스로 지목했습니다. 2021년 심장질환으로 은퇴한 아궤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클럽 역대 최다득점 ▲아르헨티나 A매치 최다 골 4위에 빛납니다. “토트넘은 어떻게 플레이하는 것이 좋은지 (스스로 장단점을) 잘 안다. 케인-손흥민을 중심축으로 하는 역습은 놀랍고 신기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
2023.05.19 -
바이에른 뮌헨,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 영입 검토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 간판스타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을 노립니다.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2위, 토트넘은 19위입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뮌헨은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를 맞이하려고 한다.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케인 획득을 검토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케인은 유럽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16·2017·2021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빌트’는 “현재 계약은 2024년 6월이면 끝난다. 토트넘은 연장을 희망하지만, 선수는 보류하고 있다”며 설명했습니다. 2020-21시즌 EPL 득점왕·도움왕 석권 등 기회 창출과 팀플레이 또한 좋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린 토트넘 소속으로 컵대회까지 단 한 번의 우승도 하지 못..
2023.05.18 -
콘테 “케인, 공 없을 때도 토트넘에 많은 공헌”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이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토트넘 감독으로부터 소속팀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았습니다. 영국 방송 ‘스카이’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케인은 공을 가지고 있을 땐 득점왕, 볼이 없어도 토트넘을 위해 굉장한 일을 해낸다”며 간판스타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습니다. 케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16·2017·2021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콘테 감독은 “케인은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다. 득점 외에도 팀플레이에 많이 관여한다”고 칭찬했습니다. 2020-21시즌에는 EPL 득점왕·도움왕을 석권했습니다. 콘테 감독은 “팀 타이틀을 얻기 위해 개인 기록을 내고 싶어 하고 노력하는 선수”라며 케인을 이기적이지 않은 스타로 평가했습니다. 케인은..
2023.05.11 -
‘토트넘 입단’ 챔스 우승 멤버, 한국 출전 힘들 듯
이반 페리시치(33·크로아티아)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한국 투어 2경기를 뛰기 어려워 보입니다. 페리시치는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인터 밀란과 계약이 끝나 토트넘에 FA로 합류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페리시치는 인터 소속이었던 2022년 5월 입은 다리 부상 여파로 토트넘이 요구하는 모든 훈련을 소화할 몸 상태가 아닙니다. 토트넘은 한국에서 프리시즌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데일리 메일’은 “페리시치는 훈련에서 빠졌다”며 전했습니다. 페리시치는 클뤼프 브뤼허 시절 2010-11 벨기에 1부리그 MVP·득점왕을 석권했습니다. 이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인터를 거치며 ▲2012·2020 독일 분데스..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