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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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손흥민, 모든 감독에게 꿈같은 선수”
손흥민(30·토트넘)이 ‘지도자라면 누구나 기용하고 싶은 축구선수’라는 칭찬을 소속팀 감독한테 들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202일’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202일’은 시즌 도중 부임하여 2021-22시즌을 마무리하기까지 기간을 뜻합니다. 콘테 감독은 “모두가 승리를 위해 훌륭한 재능을 가진 선수를 필요로 한다. 손흥민은 (실력으로) 중요한 선수일 뿐만 아니라 (마음가짐이) 매우 긍정적이다. (스포츠 지도자에 한정되지 않고) 모든 관리자가 손흥민 같은 유능한 인재를 손에 넣는 것을 꿈꾼다”고 말했습니다. 토트넘은 22승 5무 11패 득실차 +20 승점 71로 아스널(69점)을 제치고 2021-22 EPL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
2023.04.14 -
브라질 “히샤를리송, 역사적인 손흥민-케인 동료된다”
토트넘이 자랑하는 손흥민(30)-해리 케인(29·잉글랜드)이 축구 역사에 남을 공격 조합이라는 호평을 들었습니다. ‘플라카르’는 “에버턴의 히샤를리송(25·브라질)은 건강검진을 통과하면 토트넘 입단이 공식화된다. 이미 여러 시즌 동안 역사적인 공격 듀오로 호흡을 맞춘 케인-손흥민의 동료가 된다”고 전했습니다. 히샤를리송 토트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보도가 모든 관련 국가 언론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플라카르’는 52년 역사의 브라질 스포츠 월간지입니다. “케인은 잉글랜드대표팀, 손흥민은 한국대표팀 주장이라는 공통점도 있다”고 주목했습니다. 히샤를리송은 세계랭킹 1위 브라질에서 A매치 36경기 14득점 6도움입니다. 국가대표팀에서 평균 57.8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 0.86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2023.04.13 -
토트넘, 세리에A 베스트11 수비수 영입 포기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인터 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이탈리아)와 계약을 단념했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바스토니를 수비 보강을 위한 2022년 여름 이적시장 영입 목표로 삼았지만, 협상은 진척이 없다. 새로운 센터백을 찾는 것으로 방침을 바꿨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스토니는 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베스트11입니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레버쿠젠의 피에로 인카피에(20·에콰도르)를 데려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며 바스토니 대신 어떤 수비수를 노리는지 설명했습니다. 인카피에는 2020년 인데펜디엔테 델바예(베네수엘라) 청소년팀 소속으로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세 이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코..
2023.03.03 -
토트넘, 브라질리그 MVP 영입 포기 안 했다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의 가브리에우 제주스(25·브라질)와 계약하기 위한 경쟁에서 빠질 생각이 없다는 소식입니다. 잔루카 디마르치오(48·이탈리아)는 “토트넘은 제주스 협상 주도권을 잡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확실히 일하고 있다. 맨시티와도 어느 정도 합의가 됐다”며 밝혔습니다. 제주스는 2016 브라질 세리이A(1부리그) 최우수선수입니다. 디마르치오는 이적시장 최고 권위자 중 하나입니다. “EPL 아스널은 제주스와 함께하길 원하는 미켈 아르테타(40·스페인) 감독의 뜻에 따라 매우 적극적으로 영입 협상에 나선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스는 유럽클럽랭킹 1위 맨시티에서 2017년부터 236경기 95득점 46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센터포워드가 메인 포지션이지만 좌우 ..
2023.02.24 -
아프리카 언론 “비수마, 리버풀 거절→토트넘 선택”
브라이튼의 이브 비수마(26·말리/코트디부아르)가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4위 리버풀로부터 영입을 제안받았음에도 토트넘 입단을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비수마 이적은 공식 발표만 남아있다. 16일(한국시간) ‘아프리카 풋 유나이티드’는 “토트넘은 브라이튼에 2900만 유로(약 389억 원)를 주기로 합의했다. ▲리버풀 ▲아스널 ▲아스톤 빌라 역시 브라이튼과 협상은 마무리 단계였지만 선수가 토트넘을 선호했다”고 보도했다. ‘아프리카 풋 유나이티드’는 세네갈의 프랑스어 축구 미디어다. 비수마가 국가대표팀으로 선택한 말리는 세네갈·코트디부아르의 이웃으로 세 나라는 프랑스어권으로 묶인다. 토트넘은 유럽클럽랭킹 19위로 아스널(22위)보다는 높지만 리버풀과는 차이가 꽤 있다. ‘아프리카 풋 유나이티드’는 “..
2023.02.18 -
EPL 최고 드리블러, 토트넘 영입 추진 대상 포함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계약을 시도할 선수 중 하나로 뉴캐슬의 알랑 생막시맹(25·프랑스)이 거론됐습니다. 영국 축구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 여름 이적시장 영입 목표 후보에 생막시맹도 있다. 구단은 생막시맹을 데려오면 전력이 강화된다고 판단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생막시맹은 유럽리그랭킹 1위 EPL의 90분당 드리블 성공 통계에서 ▲2019-20시즌 2위 ▲2020-21시즌 2위 ▲2021-22시즌 1위를 차지하여 세계 최정상급 돌파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풋볼 런던’은 “파비오 파라티치(50·이탈리아) 토트넘 단장은 2021-22시즌 뉴캐슬이 12~14라운드 EPL 최하위로 떨어졌다가 11위로 상승하는 과정에서 생막시맹이 펼친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생막..
202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