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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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주목 한국계 놓고 독일축구 2팀 눈치싸움
임대 구단은 완전 영입, 원소속팀은 복귀를 원합니다. 한국계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0·독일)는 2023-24시즌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카스트로프는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났다습니. 독일 스포츠잡지 ‘키커’는 “2부리그 뉘른베르크가 구매 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라면서도 “분데스리가(1부리그) 쾰른 또한 바이백을 발동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스트로프는 2022-23시즌 뉘른베르크 임대 선수 신분으로 오른쪽 풀백/윙백/날개 및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독일 2부리그 29경기 2득점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7월 29일에야 만 20세가 되는 10대 선수가 출전 평균 67.3분을 소화한 것도 주목할만합니다. 카스트로프는 쾰른에서 ▲2015년 유소년팀 ▲2018년 17세 이하 팀 ▲2020년 1..
2024.04.06 -
클린스만 주목 한국계, 독일축구 1부리그 이적설
한국계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0·독일)가 빅리그 진출과 축구대표팀 A매치 데뷔라는 두 가지 꿈을 2023년 다 이룰 분위기입니다. 카스트로프는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났습니다. 독일 2부리그 전문매체 ‘리가 츠바이’는 “원소속팀 쾰른에 복귀한 다음 호펜하임으로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쾰른과 호펜하임은 분데스리가(1부리그) 팀입니다. 2022-23시즌 카스트로프는 뉘른베르크 임대 선수 신분으로 오른쪽 풀백/윙백/날개 및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독일 2부리그 29경기 2득점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7월29일에야 만 20세가 되는 10대 선수가 출전 평균 67.3분을 소화한 것도 주목할만합니다. 카스트로프는 쾰른에서 ▲2015년 유소년팀 ▲2018년 17세 이하 팀 ▲2020년 19세..
2024.03.30 -
레알 마드리드, ‘한국계’ 마빈 박과 재계약 협상
한국계 축구선수 마빈 박(21)이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연장을 논의합니다. 스페인 ‘베르나베우 디히탈’은 9월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마빈 박과 재계약 협상을 이미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측의 현재 계약은 2022년 6월 끝납니다. ‘베르나베우 디히탈’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 스페인 유망주 육성 ▲ 몇 년 안에 의심할 여지가 없는 1군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이유로 마빈 박과 계약 연장을 원합니다.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마빈 박은 아버지의 나이지리아, 그리고 출생지 스페인 국가대표도 선택할 수 있어 3개 나라에서 모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0-21시즌 라리가 4경기·132분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
2021.12.24 -
스페인 매체 “마빈 박, 월드클래스 윙백 잠재력”
한국계 축구선수 마빈 박(21)이 세계적인 윙백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페인 ‘데펜사 센트랄’은 7월2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1군 측면 수비수들은 프리시즌 기간 인상적이지 않다. 청소년팀에서부터 육성한 마빈 박에게 기회가 오고 있다. 몇 년 안으로 세계 최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마빈 박은 7월22일 ‘데펜사 센트랄’이 자체 선정하여 공개한 레알 마드리드 23세 이하 베스트11에서도 라이트백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B팀에서는 주로 윙으로 뛰었지만 지네딘 지단(49·프랑스) 전 감독에 의해 2020-21시즌 A팀으로 불려가서는 오른쪽 수비수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7월12일 “레알 마드리드는 마빈 박에게 날개에서..
2021.10.30 -
레알 마드리드, 마빈 박에 ‘윙백 전향+잔류’ 제안
한국계 축구선수 마빈 박(21)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포지션 변경 및 잔류 제의를 받았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7월1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마빈 박에게 이번 여름 다른 팀으로 이적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날개에서) 윙백으로 포지션을 정식으로 바꿔 1군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빈 박은 스페인 3부리그의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B팀)와 19세 이하 팀 시절 라이트 윙을 메인 포지션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지네딘 지단(49·프랑스) 전 감독은 2020-21시즌 A팀으로 불러 4경기·132분을 기용하면서 오른쪽 풀백/윙백으로도 뛰게 했습니다. ‘마르카’는 “마빈 박은 지단 감독 시절 레알 마드리드 1군 선수 자격을 보여줬다. 현대축구가 윙백에게 요구하..
2021.10.09 -
한국계 마빈 박, 레알 데뷔 4경기 만에 공격포인트
한국계 축구선수 마빈 박(21)이 레알 마드리드 A팀 4번째 출전에서 어시스트로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컵대회가 아닌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에서, 교체 투입이 아닌 스타팅 멤버로 나와 얻은 성과라 더 의미가 있습니다. 마빈 박은 5월14일(한국시간) 2020-21 라리가 36라운드 원정경기에 라이트 풀백(오른쪽 수비수)으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팀 2번째 골을 도와 레알 마드리드가 그라나다에 거둔 4-1 완승에 공헌했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마빈 박은 헤타페와 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로 치른 1군팀 선발 데뷔전에서 55분 동안 라이트 윙백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코치진에 좋은 기억을 심어줬다”며 지네딘 지단(49·프랑스) 감독이 또 기회를 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
202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