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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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MVP·신인상 투표 실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신인선수를 각 1명씩 선정하는 KBO MVP 및 신인상 투표가 정규시즌 종료 다음 날부터 실시된다. MVP와 신인상 선정 투표는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구단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MVP 후보는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된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 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21년에 입단한 선수 및 최근 5년 이내(2016~2020년) 입단한 선수 중 2021시즌 전까지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 이내였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된다. 단, 해외 프로야구 ..
2022.02.02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 좌석,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
2021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전 경기의 모든 좌석이 100%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실외 경기장은 음식물 섭취가 허용되며 관중 입장 비율은 제한 없이 좌석 대비 최대 100% 입장이 가능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방역 당국의 단계적 일상 회복 세부 추진안 발표에 따라 올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 좌석을 100%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관중은 입장 시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애플리케이션 등)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출력본(문자 메시지, ..
2022.02.01 -
KIA타이거즈, 심동섭·차명진·변시원 웨이버 공시
KIA타이거즈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심동섭과 차명진, 변시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또한 투수 백미카엘과 내야수 최승주, 외야수 김연준에 대해서는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KIA타이거즈는 최근 이 6명의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2022.01.31 -
키움 출신 모터, 한국프로야구 복귀 꿈꿀까?
테일러 모터(32)가 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오길 원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모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이 끝나 FA가 됐습니다. 미국 ‘보스턴 인젝션’은 “마이너리그 강타자로 거듭난 모터에게 MLB는 여전히 친절하지 않은 무대였다. 한국프로야구에 복귀할 준비가 됐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보스턴 인젝션’은 2010년 레드삭스 팬덤에 의해 조직되어 구단 관련 각종 소식과 자체 의견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중입니다. 모터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2020년 5월 KBO리그 10경기에 나왔으나 출루율+장타율(OPS) 0.335로 매우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2021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82경기 OPS 1.104로 맹활약했습니다. 2017년 25경기 1...
2022.01.22 -
SSG랜더스, 신인 10명과 입단 계약 마무리
프로야구단 SSG랜더스가 2022년도 신인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SSG는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한 신헌민(광주동성고, 투수)과 계약금 1억8000만 원, 연봉 3000만 원(신인선수 공통 연봉)에 계약했다. 우완 정통파 신헌민은 최고 구속 146km의 탁월한 구위뿐만 아니라, 투구 순간의 임팩트가 뛰어나 대형 투수로서 성장할 만한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다. 2라운드에서 지명한 김도현(백송고, 투수)과는 계약금 1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김도현은 최고 구속 148km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투수로 프로야구단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거친다면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SSG는 3라운드와 5라운드에 선발한 박상후(경북고, 투수), 이기순(동산고, 투수)과는 각각 80..
2022.01.22 -
광주 동구, ‘어게인 1983 타이거즈’ 시구 행사 개최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을 앞두고 ‘어게인 1983 타이거즈’ 시구 행사를 연다. 2021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 동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충장축제에 앞서 동구는 충장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추억의 공유를 위해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임택 동구청장은 시구자로, 김성한 전 감독은 시타자로 나선다. 임택 구청장은 호남1번지 동구, 문화도시1번지 동구, 행복도시1번지 동구를 의미하는 등번호 ‘111번’을, 김성한 전 감독은 현역 시절 등번호 ‘3번’을 달고 경기장에 선다. 동구는 1983년 암울했던 시기 타이거즈 ‘첫 우승’이라는 감격으로 광주 시민에게 환희와 즐거움을 선사했던 그때 그 시절 전설의 타이거..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