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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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중계부스 리모델링
롯데자이언츠가 8월18일 방송 중계진 편의 향상을 위해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중계부스 새 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홈경기 중계방송을 위해 사직구장을 찾는 여러 방송사 중계 관계자들에게 개선된 환경을 제공하고자 방송 중계부스 리모델링을 계획했다. 먼저 중계진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공간인 중계부스 시설과 휴게실을 전면 개보수했다. 특히 누수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고, 부스 내부 통창 설치를 통해 중계진의 시야를 확보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방송 중계진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 중계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환 대표이사는 "시즌 내내 양질의 중계방송을 제작하는 관계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보다 나은 환경에서 중계할 수 있도록 올림픽 휴식기를 활용해 중계부스 환경을 개선..
2021.12.03 -
KIA 권혁경, KBO리그 7월의 페어플레이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8월9일 ‘2021 KBO리그 월간 페어플레이어’ 7월 수상자로 권혁경(KIA 타이거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와 카카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1 KBO리그 월간 페어플레이어’ 캠페인은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공정한 경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4월부터 10월까지 KBO리그 최고의 페어플레이어를 매월 선정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KIA의 권혁경 선수가 7월 페어플레이어의 영예를 안았다. 4월 케이시 켈리, 5월 주권, 6월 추신수에 이어 네 번째 수상자다. 권혁경은 7월11일 펼쳐진 kt전에서 두 주전 포수의 자가격리 결정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예기치..
2021.11.21 -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프로야구 KIA 홈경기 시구
대한민국 최초 하계올림픽 3관광 안산(광주여대)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섭니다. KIA타이거즈는 8월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에서 2020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안산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엽니다. 광주체중-광주체고를 졸업하고 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학과(2년)에 재학 중인 안산은 2020도쿄올림픽 양궁에서 혼성전은 물론 여자 단체·개인전 금메달까지 목에 걸며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사상 첫 3관왕이 주인공이 됐습니다. 안산은 이날 한화와의 경기에 앞서 등번호 20번이 마킹된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금빛 시구’로 KIA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시타는 안산의 어머니 구명순 씨가 맡습니다. 시구에 앞서 KIA타이거즈 신인..
2021.11.16 -
키움 서건창↔LG 정찬헌 트레이드 성사
키움히어로즈는 7월27일 “LG트윈스 우완투수 정찬헌(31)을 받고, 내야수 서건창(32)을 내주는 조건에 합의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서건창은 통산 1067경기 출장하여 타율 0.306 1236안타 35홈런 727득점 437타점 212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2012년에는 타율 0.266 115안타 39도루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수상하였고 2014년에는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달성하며 타율 1위(0.370) 최다안타 1위(201안타) 득점 1위(135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MVP를 수상하였다. 또한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3회(2012, 2014, 2016년) 수상한 바 있다. 정찬헌은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후 2008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1번)에서 LG트윈스에 지..
2021.10.31 -
美폭스스포츠, 야구 양의지·강백호·이정후 극찬
양의지(34·NC다이노스) 강백호(22·kt위즈)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가 미국 방송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7월25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야구는 메이저리그(MLB)에 속하지 않은 세계 최고 선수들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양의지를 야디어 몰리나(39·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강백호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 및 후안 소토(23·워싱턴 내셔널스)와 견줬습니다. 이정후는 ‘가장 재능있는 KBO리그 선수’로 소개됐습니다. MLB에서 몰리나는 최정상급 포수, 게레로 주니어는 초특급 유망주, 소토는 타격 천재로 통합니다. ‘폭스스포츠’는 “양의지는 2020년 NC의 한국프로야구 첫 우승 당시 주역이었다. 올해는 KBO리그 정규시즌 MVP..
2021.10.30 -
한현희·안우진 36경기 출장정지…주현상·윤대경은 10경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월23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 히어로즈 구단, 키움 한현희 안우진 선수, 한화 이글스 구단, 한화 주현상 윤대경 선수에 대해 방역 수칙 위반과 관련해 심의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해당 선수들이 코로나 19 확산이 사회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했고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본분을 지키지 않은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징계를 건의했고 KBO 총재는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키움 한현희, 안우진 선수는 경기를 앞둔 날임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 수원 원정 숙소를 이탈해 서울 호텔에서 장시간 음주를 하는 등 책임이 엄중하다고 판단해 36경기 출..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