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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래퍼 “정찬성vs무에타이 세계챔프 보고파”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이 종합격투기 세계 1위 단체 UFC에서 월드클래스 타격가와 맞붙는 경기를 현장 관전하길 원하는 캐나다 가수가 있습니다. 코리 샤롱(32)은 9일(한국시간) UFC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를 통해 ‘2023년 캐나다 대회에서 보고 싶은 다섯 가지 매치업’을 공개했습니다. 정찬성과 하킴 다워두(32)는 마지막으로 언급됐습니다. 샤롱은 2013년 미국 방송 ‘블랙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 힙합 쇼 ‘106 앤드 파크’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대회 우승 후 배틀 전문 래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캐나다 파이터 다워두는 국제킥복싱연맹(IKF) 무에타이 -64.4㎏ 챔피언 및 세계무에타이평의회(WMC) -66.7㎏ 인터콘티넨털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종합격투기선수로는 World Seri..
2024.03.27 -
강경호 UFC 한국인 최다승 단독 2위 확률 40%
종합격투기선수 강경호(36)가 세계 1위 단체 UFC에서 통산 8승 도전에 성공할 가능성이 절반을 밑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는 2023년 6월 18일(한국시간) UFC on ESPN 47이 열립니다. 강경호는 크리스티안 키뇨네스(27·멕시코)와 밴텀급(-61㎏)으로 맞붙습니다. 미국 도박사 ‘보바다’는 강경호가 키뇨네스를 꺾는 경우의 수에 대한 배당률을 2.50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번 UFC 경기 승률을 40%로 예상한다는 얘기입니다. 강경호는 2012년 로드FC 챔피언 등극을 발판으로 진출한 UFC에서 7승 3패 1무효를 기록 중입니다. 키뇨네스를 제압하면 정찬성(7승4패)을 넘어 한국인 최다승 단독 2위로 올라섭니다. 키뇨네스는 ▲2021년 2월 멕시코 Ultimate..
2024.03.27 -
정다운 ‘한국인 다섯 번째 UFC 5승’ 노린다
정다운(30)이 종합격투기 세계 1위 단체 UFC에서 다섯 차례 승리한 제5호 한국인으로 반등할 수 있을까요. 지난 2월 연패에 빠진 정다운은 2023년 두 번째 출전을 원합니다. 미국 ‘깁스터MMA’가 대결을 권장한 막심 그리신(39·러시아)은 이달 8일 UFC와 계약 관계가 끝났다고 알려졌습니다. UFC 전적 2승3패의 그리신은 적당한 상대로 여겨졌으나 매치업 가능성이 사라졌습니다. 물론 뛰겠다는 정다운 의지가 분명하다면 2023년 안에 다른 누군가와 경기가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정다운은 UFC 4승1무 포함 2016~2021년 종합격투기 15경기 무패(14승1무)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HEAT 라이트헤비급(-93㎏) 챔피언 경력을 발판으로 2019년 진출한 UFC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졌습니다...
2024.03.27 -
우성훈 vs 중국 후융, 주목할 원챔피언십 경기 선정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종합격투기 플라이급 타격가들이 주목받는 대결을 펼칩니다.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2023년 6월 10일 ‘ONE 파이트 나이트 11’이 열립니다. 한국에는 쿠팡플레이로 방송됩니다. 우성훈(31)과 후융(27·중국)은 대회 제2경기로 맞붙습니다. ONE 파이트 나이트 11은 무에타이 라이트급 타이틀매치가 메인이벤트, 서브미션 그래플링 라이트급 타이틀매치가 코-메인이벤트입니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챔피언 벨트가 걸린 두 경기 못지않게 시선을 강탈할 수 있는 대결 셋” 중 하나로 후융-우성훈을 소개했습니다. 우성훈과 후융은 원챔피언십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경험자 와카마쓰 유야(28·일본) 및 태국 ‘..
2024.03.23 -
세계레슬링챔프 “조성빈과 대결을 다들 기다려왔다”
월드클래스 그래플러 버바 젱킨스(35·미국)가 UFC 출신 조성빈(31)과 종합격투기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는 미국 ESPN+ 및 한국 IB SPORTS로 방송됩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오버타임 엘리트 아레나에서는 2023년 6월 9일(한국시간) 2023 Professional Fighters League 라이트헤비급(-93㎏) 및 페더급(-66㎏) 정규시즌 2라운드가 열립니다. 조성빈은 2007 국제레슬링연맹 세계청소년선수권 자유형 금메달리스트 젱킨스와 페더급 원정 매치를 치릅니다. 두 선수는 2021시즌 PFL 페더급 정규리그에 합류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젱킨스는 “많은 사람이 조성빈과 경기를 기다려왔다. 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봐 달라”는 메시지를 한국 팬들에게 ..
2024.03.21 -
한국, 인도 종합격투기 수준 깨닫게 해줬다
한국 선수들이 UFC 파이터 배출로 들떠있던 인도 종합격투기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중국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는 5월 27~28일 2023 Road to UFC 준준결승이 열렸습니다. 플라이급(-57㎏) 최승국(27)은 수미트 쿠마르(22·인도), 밴텀급(-61㎏) 이창호(29)는 라나 루드라 프라탑 싱(26·인도)을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인도 ‘스포츠 스타’는 “이제 Road to UFC에 살아남은 파이터는 없다. 안슐 주블리(28)가 지난 시즌 우승으로 UFC 정식 계약을 따내자 현실과 거리가 먼 꿈을 꾸진 않았는지를 점검할 때”라고 보도했습니다. ‘스포츠 스타’는 45년 역사의 인도 잡지입니다. 종합격투기 세계 1위 단체 UFC는 체급별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입성 자격을 주는 아시아 유..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