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2024. 1. 18. 20:16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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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 그랑프리 챌린지 여자 -57kg 결승.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체급별 1·2위에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 주관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T1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그랑프리 챌린지’는 2022년 태권도원에서 처음 개최된 G1 등급 대회로 올림픽 랭킹 71위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겨루기 종목 국제전이다. 대회 상위 입상자는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등 우수한 신인 선수 발굴의 기회로 남녀 올림픽 4체급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체급별 1위와 2위 선수는 10월 개최 예정인 G6 등급 ‘2023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10월 10일∼12일)’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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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경기 관람을 위해 올림픽 수준의 화려한 조명·음향 등을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스포츠 프레젠테이션을 연출,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로 경기의 분위기를 띄우는 등 관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되어 경기장을 찾을 수 없는 관객들도 생생한 현장 모습을 시청할 수 있다.

‘2022 그랑프리 챌린지’를 통해 ‘맨체스터 2022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획득한 국내외 선수 16명 가운데 남자 -58kg 박태준, 남자 -80kg 서건우가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우승하는 등 5명이 3위 이내 성적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2022년 대회를 통해 맨체스터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한 유망주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23년 그랑프리 챌린지에는 더욱 많은 참가자, 더욱 뛰어난 실력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며 재단 전 직원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대회 공식 누리집, 세계태권도연맹 및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58kg 시상식. 가운데 박태준. 사진=태권도진흥재단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58kg 준준결승. 사진=태권도진흥재단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 그랑프리 챌린지 여자 -57kg 16강전. 사진=태권도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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