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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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짜 에이전트, 한국 축구선수 속였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이탈리아프로축구선수협회 협조를 받아 가짜 에이전트를 적발했습니다. 선수협에 따르면 가짜 에이전트 A는 한국 선수 C에게 “너의 플레이 영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탈리아 세리에B(2부리그) 한 구단과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비용을 요구하여 일부를 받아냈습니다. C의 사연을 들은 한국선수협은 이탈리아선수협에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A는 이탈리아축구협회(FIGC)에 에이전트로 등록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탈리아프로축구 2부리그 사무국(레가B)으로부터 어떠한 승인도 받은 적이 없는 인물로 드러났습니다.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이 한국선수협을 통해 “가짜 에이전트로부터 트라이아웃 제공 및 프로구단 계약 등 달콤한 유혹을 받고 금전적인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며 경고한 것이 현실이 됐..
2022.01.29 -
포항 신진호 국제축구연맹 월드 베스트11 후보
신진호(33·포항 스틸러스)가 2021 국제축구연맹(FIFA)-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8월13일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 월드 베스트11 투표가 9월5일까지 진행된다. 신진호가 남자 부문 후보에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진호는 울산 현대 주장으로 참가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수비형/중앙/공격형 미드필더를 겸하는 전천후 활약으로 9경기 2도움을 기록,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포항으로 이적한 2021시즌에도 K리그1 22경기 및 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경기에 수비형/중앙 미드필더로 모두 출전하여 1득점 5도움을 올렸습니다.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은 2005년 이후 회원 투표로 매년 월드 베스트11을 뽑습니다..
2021.11.30 -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 가짜 에이전트 주의 당부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이 8월11일 “가짜 에이전트로부터 트라이아웃 제공 및 프로구단 계약 등 달콤한 유혹을 받고 금전적인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가 되고 싶은 어린 선수나 부모에게 접근해 일정 금액을 선입금하면 모 구단에 트라이아웃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통해 돈을 받는 행위가 부쩍 늘었다는 것이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 설명입니다.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은 “실제로 국제축구연맹(FIFA)에 등록된 에이전트나, 유명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된 에이전트의 이름을 말하며 선수들에게 접근한다. 실제 에이전트의 SNS 사진을 도용하여 선수를 속이고 돈을 받아내는 경우도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한 프랑스 에이전트는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
2021.11.27 -
국제선수연맹“선수 동의 없는 K리그 이적, 인권 침해” (공식입장 전문)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은 K리그 선수표준계약서 논란 중에서 ‘선수 동의 없이 구단 합의만으로 가능한 이적’을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했습니다. 2019년 12월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보상금 제도 ▲입단과 동시에 선수 초상권이 클럽·한국프로축구연맹에 귀속 ▲다년계약을 체결해도 연봉은 매년 정해야 하는 표준계약서 ▲클럽이 팔길 원하면 선수는 사실상 거부할 수 없는 K리그 규정이 불공정하다며 약관심사를 청구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2021년 5월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준비한 K리그 선수표준계약서(안)에 대해서도 반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하 5월12일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 공식입장 전문. 2021년 1월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일방적으로 ..
2021.06.13 -
국제선수연맹 “K리그 표준계약 문제…한국 방문 검토” (공식입장 전문)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이 K리그 선수표준계약서 문제를 대한축구협회 및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논의하기 위해 고위 관계자를 한국에 보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12월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보상금 제도 ▲입단과 동시에 선수 초상권이 클럽·한국프로축구연맹에 귀속 ▲다년계약을 체결해도 연봉은 매년 정해야 하는 표준계약서 ▲클럽이 팔길 원하면 선수는 사실상 거부할 수 없는 K리그 규정이 불공정하다며 약관심사를 청구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2021년 5월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준비한 K리그 선수표준계약서(안)에 대해서도 반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하 5월11일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 공식입장 전문. ▲ 요나스 베어호프만(Jonas Baer-Hoffmann·독일..
2021.06.12 -
국제축구선수연맹, FIFA에 한국 제소 검토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이 K리그 선수표준계약서 문제로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을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위원회에 제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12월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보상금 제도 ▲입단과 동시에 선수 초상권이 클럽·한국프로축구연맹에 귀속 ▲다년계약을 체결해도 연봉은 매년 정해야 하는 표준계약서 ▲클럽이 팔길 원하면 선수는 사실상 거부할 수 없는 K리그 규정이 불공정하다며 약관심사를 청구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2021년 5월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준비한 K리그 선수표준계약서(안)에 대해서도 반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하 7일 요나스 베어호프만(Jonas Baer-Hoffmann·독일)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 사무총장 공식입장 전문..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