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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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김민종·남자펜싱 에페 단체전, 메달 노린다
메이저대회 세계대회 메달 경험이 올림픽 입상으로 이어질까? 남자유도 김민종(21)과 남자펜싱 에페 단체전 국가대표팀의 도쿄올림픽 성적이 7월30일 나옵니다. 도쿄올림픽 남자유도 경기가 열리는 일본 기타노마루공원의 무도관은 김민종에게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획득한 좋은 추억이 있는 장소입니다. 김민종은 2019년 아시아선수권·세계선수권에서 잇달아 3위에 올라 메이저대회 입상 경험을 쌓았습니다.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 준우승으로 도쿄올림픽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것도 긍정적입니다. 한국은 남자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아직 올림픽 메달이 없습니다. 그러나 도쿄올림픽 대표팀에는 2014·2018 세계선수권 단체전 준우승 멤버 박상영(26)이 있습니다. 박상영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권영준(34)..
2021.11.07 -
스포츠 스타 선행 결실…‘장미란 장학생’ 올림픽 출전
한국역도 전설 장미란(37)이 후배 스포츠선수를 도와온 것이 도쿄올림픽에서 열매를 맺었습니다. 도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의 남자유도 김민종(21·용인대학교)과 여자다이빙 권하림(22·광주광역시체육회)은 ‘장미란재단 드림장학생’ 출신입니다. 장미란재단은 2012년부터 비자코리아 후원으로 대한체육회 가입 종목 중·고등학생 선수 중에서 유망주 68명을 발굴하여 장학금, 운동용품, 커리어 코칭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도쿄올림픽 예비선수로 탁구대표팀과 함께하고 있는 안재현(22·삼성생명)도 ‘장미란재단 드림장학생’ 출신입니다. 안재현은 2014년, 김민종 권하림은 2016년 드림장학생으로 선발됐습니다. 장미란재단은 도쿄올림픽 개막에 앞서 격려금과 선물을 3명에게 전달했습니다.
202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