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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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4년 전 안경 선배, 이젠 엄마 됐다”
강릉시청 여자컬링팀 김은정(32) 주장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유력언론으로부터 주목받았습니다. 일본 ‘지지통신’은 베이징올림픽 컬링 프리뷰에서 “팀킴(Team Kim)의 주장인 안경 선배가 이번엔 엄마로 다시 올림픽에 참가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은정은 4년 전 결혼한 배우자와 사이에서 낳은 아들(3)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은정은 팀킴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은메달을 이끌며 ‘안경 선배’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지지통신’은 “안경 선배는 일본 만화 ‘슬램덩크’ 등장인물 고구레 기미노부에서 유래한 수식어”라고 소개했습니다. 고구레는 ‘슬램덩크’ 한국어판에 ‘권준호’라는 이름으로 나왔습니다. ‘지지통신’은 “주장 김은정 이하 팀킴은 평창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동계올림픽 여자..
2022.05.27 -
팀킴, 세계컬링 11·15위 춘천시청·경기도청 제압
강릉시청 여자컬링팀 ‘팀킴(Team Kim)’이 국가대표 선발전 2차 대회에서 세계랭킹 11위 춘천시청(주장 김민지), 15위 경기도청(주장 김은지)을 잇달아 꺾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최종예선 참가 자격을 시위했습니다. 세계랭킹 13위 팀킴(주장 김은정)은 6월30일 2021-22 여자컬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춘천시청을 5-3, 경기도청은 6-4로 제압했습니다. 1차 대회 우승 후에도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차 선발전은 1차 대회 상위 4개 팀이 2번씩 겨루는 방식입니다. 팀킴이 2차 대회도 제패한다면 7전 4승제로 예정된 우승팀 맞대결 없이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합니다. 팀킴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야 2018년 평창대회 은메달에 이은 동계올림픽 2회 연속 출전·입상이라는 목표에..
2021.09.26 -
김경두 컬링 대부라더니…중고생 훈련 막아 성장 저해
김경두(62) 대한컬링경기연맹 전 부회장이 해당 종목의 큰 어른이라 불릴 자격이 없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중고등학생 유망주에게 경기장을 개방하지 않기까지 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경상북도체육회 여자컬링팀(스킵 김은정-리드 김영미-세컨드 김선영-서드 김경애-핍스 김초희) ‘팀킴’은 8일 대한체육회와 경북체육회, 경상북도청과 의성군청에 감독단의 비인격적인 대우와 전횡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보냈습니다. 15일에는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경북체육회 컬링 감독단은 평창동계올림픽 ‘팀킴’ 사령탑 김민정(37) 감독과 김경두 전 부회장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 혼성팀을 지휘한 장반석(36) 감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 감독과 장 감독은 부부, 김 전 부회장은 김 ..
2018.11.18 -
김경두 컬링 독재, ‘팀킴 진짜 은사’ 친동생도 핍박
김경두(62) 대한컬링경기연맹 전 부회장은 문자 그대로 해당 종목의 제왕이었습니다. ‘권력은 형제와도 나누지 않는다’라는 격언까지 실천한 것을 보면 자신도 ‘한국컬링의 왕’이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경상북도체육회 여자컬링팀(스킵 김은정-리드 김영미-세컨드 김선영-서드 김경애-핍스 김초희) ‘팀킴’은 8일 대한체육회와 경북체육회, 경상북도청과 의성군청에 감독단의 비인격적인 대우와 전횡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보냈습니다. 15일에는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경북체육회 컬링 감독단은 평창동계올림픽 ‘팀킴’ 사령탑 김민정(37) 감독과 김경두 전 부회장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 혼성팀을 지휘한 장반석(36) 감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 감독과 장 감독은 부부, 김 전 부..
2018.11.18 -
컬링 팀킴 김민정 감독, 대한체육회 어떻게 속였나?
컬링 ‘팀킴’ 사령탑이었던 김민정(37) 감독의 직무유기가 4년째 계속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한체육회도 태만함을 알고는 있었으나 김 감독이 작정하고 속이자 넘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경상북도체육회 여자컬링팀(스킵 김은정-리드 김영미-세컨드 김선영-서드 김경애-핍스 김초희) ‘팀킴’은 8일 대한체육회와 경북체육회, 경상북도청과 의성군청에 감독단의 비인격적인 대우와 전횡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보냈습니다. 15일에는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경북체육회 컬링 감독단은 평창동계올림픽 ‘팀킴’ 사령탑 김민정 감독과 김경두(62) 대한컬링경기연맹 전 부회장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 혼성팀을 지휘한 장반석(36) 감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 감독과 장 감독은 부부, 김 전 ..
2018.11.17 -
팀킴 핍박 ‘김경두 왕국’ 해체? 컬링장 소유권 재확인
‘팀킴’이라 불리는 경상북도체육회 여자컬링팀에게 욕설과 폭언으로 고통을 준 김경두 대한컬링연맹 전 부회장의 아성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김경두 왕국’ 터전인 훈련장의 소유권이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재차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경상북도체육회 여자컬링팀(스킵 김은정-리드 김영미-세컨드 김선영-서드 김경애-핍스 김초희) ‘팀킴’이 8일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에게 전달한 호소문이 공개됐습니다. 같은 문서는 경상북도청에도 전해졌습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은 9일 “경북컬링훈련원의 소유권은 의성군에 있다”라면서 “경상북도컬링협회는 위탁운영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명확히 구분했습니다. ‘팀킴’을 관리하는 경상북도체육회 컬링 감독단은 김경두 전 부회장과 평창동계올림픽 ..
201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