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2)
-
암벽여제 김자인, 파리올림픽 도전 “아직 현역”
여자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33)이 ‘하계올림픽 출전’이라는 목표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올림픽 참가 무산으로 메이저대회 선수로는 사실상 은퇴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시선을 거부했습니다. 김자인은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 출연하여 “난 아직 현역 선수”라며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2021년 3월 남편 오영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사이에서 딸을 낳은 후에도 꾸준히 훈련 중인 근황도 밝혔습니다. 김자인은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및 2021 체육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한국인 첫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 복합 부문 우승 등 업적을 인정받아 체육훈장 최고등급 청룡장을 받았습니다. 청룡장은 2004~2019년 주요 국제대회에서 52..
2022.04.03 -
김자인 체육훈장 받는다…한국 첫 클라이밍 세계챔프
여자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33)이 2021 체육발전 유공자로 뽑혀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이 포상으로 전수됩니다.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월드컵 시리즈, 세계선수권, 록 마스터, 아시아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52차례(월드컵 시즌 1위 포함) 우승했습니다. 김자인은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및 2021 체육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청룡장을 받습니다. 2012년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 복합(Combine) 금메달로 ‘암벽 여제’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3가지 세부 종목(스피드·볼더링·리드)으로 나뉩니다. 김자인은 한국인 사상 첫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셋 다 잘해야 하는 복합 부문에서 차지하며 세계 최고로 인정받았습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18년 자카르..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