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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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네덜란드리그 MVP 코디 학포 영입
코디 학포(23)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리그) PSV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 입단합니다. PSV는 “리버풀이 제안한 이적에 합의했다. 학포는 협상 완료에 필요한 절차를 밟은 후 (계약을 위해) 영국으로 바로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파브리치오 로마노(29·이탈리아)에 따르면 리버풀은 PSV에 최대 5000만 파운드(약 771억 원)를 주고 학포를 데려옵니다. 기본금 3700만 파운드(571억 원), 옵션 1300만 파운드(200억 원) 규모입니다. 로마노는 프로축구 이적시장 세계 최고 전문가로 통합니다. 학포는 2021-22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최우수선수입니다. 유럽리그랭킹은 잉글랜드 1위-네덜란드 6위, 유럽클럽랭킹은 리버풀 3위-PSV 38위로 평가됩니다. 학포는 20..
2023.09.06 -
전 유로파리그 득점왕 “리버풀 손흥민 영입했어야”
손흥민(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한 사디오 마네(세네갈)를 대신하기 위해 리버풀이 데려갔어야 할 선수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딘 손더스(58·웨일스)는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마네를 대체할 선수는 (실력으로 볼 때) 몇 명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리버풀에는 손흥민이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말했습니다. 손더스는 리버풀 소속으로 1991-92 UEFA컵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UEFA컵은 2009-10시즌 ‘유로파리그’로 이름이 바뀐, 챔피언스리그 다음가는 유럽축구연맹 클럽대항전입니다. 손흥민과 마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지낸 1992년생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네는 유럽클럽랭킹 3위 리버풀을 떠나 2위 뮌헨에 입단한 2022-23시즌 10경기에 나와..
2023.05.21 -
리버풀 “살라 연봉 330억원 곤란”…재계약 결렬
모하메드 살라(30·이집트)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 남지 않을 분위기입니다. 양측은 2022-23시즌 계약이 끝난 후 결별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리버풀은 살라 측이 요구한 연봉 2080만 파운드(약 330억 원)를 거절했습니다. 이집트 스포츠매체 ‘알라쿠라’는 “선수는 2년 연장 계약을 원하지만 임금 인상 의지 역시 분명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은 살라를 더 잔류시키지 못하더라도 (이번 여름 다른 팀에 팔기보다는) 2023년 6월까지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더 낫다는 굳은 믿음이 있다”며 덧붙였습니다. 살라는 2018년 여름 리버풀과 맺은 2023년 6월까지 재계약을 통해 시즌마다 1040만 파운드(165억 원)를 받고 있..
2023.02.21 -
이집트 언론 “살라, 리버풀에 연봉 328억원 요구”
모하메드 살라(30·이집트)가 월드클래스 실력에 걸맞은 임금을 줘야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 남겠다는 뜻을 구단에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얄라쿠라’는 “살라는 리버풀과 계약을 기꺼이 2년 더 연장할 생각이 있다. 그러나 연봉으로 2080만 파운드(약 328억 원)는 줘야 한다는 요구사항을 분명히 드러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얄라쿠라’는 이집트 최대 온라인 스포츠 매체이자 아랍어권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3위 안에 드는 유력언론입니다. “리버풀은 매년 1196만 파운드(189억 원)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살라가 원하는 금액의 57.5%에 불과하다”며 꼬집었습니다. 살라는 2018년 여름 리버풀과 맺은 2023년 6월까지 재계약을 통해 매 시즌 1040만 파운드(164억 원)를 받고 있습..
2023.01.22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잉글랜드축구 리버풀과 콜라보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FC(Liverpool FC)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Liverpool FC 배낭’ 및 유니폼 세트, 낙하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클랜원과 놀고 Liverpool FC 배낭 GET!’ 이벤트에 참여하면, 미스터리 상자 교환권 조각 5개와 ‘Liverpool FC 배낭(영구제)’을 획득할 수 있다. 클랜원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특정 횟수 플레이 하면 자동 참여되는 이벤트이다. 컬래버레이션 기념 유니폼 및 낙하산을 증정하는 다양한 미션들도 준비돼 있다. ▲ ‘스쿼드 킬 미션 이벤트’는 클래식 모드에서 스쿼드로 누적 50킬을 기록하는 이용자에게 ‘Liverpool F..
2022.03.19 -
클롭 “베일 돌아온 토트넘, EPL 톱4 재도전”
위르겐 클롭(54·독일) 리버풀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 안에 재진입을 노리는 팀 중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가레스 베일(32·웨일스)이 전성기 실력을 어느 정도 회복한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클롭 감독은 3월18일(한국시간) 독일 신문 ‘빌트’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베일이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 희망을 살리고 있다”고 봤습니다. EPL은 4위까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집니다. 토트넘은 2015-16시즌 이후 3-2-3-4위에 올랐다가 지난 시즌 6위로 밀려났고 이번 시즌도 8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베일은 2012-13 프리미어리그 MVP에 빛납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7·13~16라운드 ..
202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