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덜랜드 임대 성공 톱3’ 선정
기성용(스완지)이 4년 전 임대 선수 신분으로 활약한 클럽 연고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국 일간지 ‘노던 에코’는 24일 “선덜랜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절 주요 문제 중 하나는 최고의 활약으로 홈팬에게 감동을 준 선수들이 원소속팀으로 돌아갔다는 것”이라면서 대니 웰벡(잉글랜드)과 마르코스 알론소(스페인) 그리고 기성용을 예로 들었습니다. ‘노던 에코’는 선덜랜드를 포함한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입니다. 기성용은 2013-14시즌 선덜랜드에서 34경기 4득점 3도움을 기록한 후 스완지로 복귀했습니다. 선덜랜드 시절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됐을 때 17경기 3골 4어시스트(페널티킥 유도 포함)라는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EPL이라는 빅리그에서도 득점..
201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