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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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누누, 토트넘 감독 희망…무리뉴와 같은 에이전트
누누 산투(47)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이 주제 무리뉴(58) 감독 경질로 공석인 토트넘 홋스퍼 후임 사령탑을 노립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4월 30일(한국시간) “누누 감독이 토트넘을 2021-22시즌부터 맡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누누 감독과 무리뉴 전 감독은 에이전시 ‘제스티푸트’가 관리하는 포르투갈인 축구지도자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더선’은 “제스티푸트는 누누 감독이 (상업적인 측면에서) 더 큰 팀을 이끌 때가 됐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울버햄튼 부임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이 토트넘 진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을 2년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위로 지휘했으나 2020-21시즌은 12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울버햄튼 사령탑..
2021.06.05 -
토트넘 무리뉴 후임은 챔스 4강 경험 감독?
에릭 텐하흐(51·네덜란드) 아약스 감독이 주제 무리뉴(58·포르투갈) 감독 경질로 공석인 토트넘 홋스퍼 후임 사령탑으로 거론됩니다. 영국 축구매체 ‘풋볼 런던’은 4월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 후임 사령탑으로 텐하흐 감독을 주시한다.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에 연연하지 않고 선수단 잠재력을 끌어내는데 능한 지도력도 호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텐하흐 감독은 아약스를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시켰습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지도자상 투표에서는 4위를 차지했습니다. 네덜란드는 UEFA 리그랭킹 7위로 메이저 무대가 아니지만, 아약스는 유럽축구연맹 클럽랭킹 17위에 올라있습니다. 텐하흐 감독 부임 후 챔피언스리그 4강 및 2020-21 ..
2021.05.29 -
토트넘, 무리뉴 감독 경질…지원 인력도 모두 해고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4월19일(한국시간) 주제 무리뉴(포르투갈) 감독을 해임했습니다. 2019년 11월 계약 후 517일(1년5개월) 만입니다. 토트넘은 주앙 사크라멘투(포르투갈) 수석 코치, 누누 산투스(포르투갈) 골키퍼 코치, 카를로스 라린(베네수엘라) 1군 퍼포먼스 책임자, 조반니 체라(이탈리아) 전력분석관 등 일명 ‘무리뉴 사단’도 동반 경질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 부임, 한때 14위까지 떨어졌던 토트넘을 EPL 6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많은 기대를 받으며 시작한 2020-21시즌 7위에 머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와 멀어졌습니다. 7위는 구단 역사상 2008-09시즌 8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낮습..
2021.05.18 -
맨유·토트넘 감독, 손흥민 놓고 기자회견 설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현 감독이 손흥민(29)을 주제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8·노르웨이) 맨유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공격하자 주제 무리뉴(58·포르투갈) 토트넘 감독은 곧바로 받아쳤습니다. 솔샤르 맨유 감독은 4월12일(한국시간) 2020-21 EPL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토트넘을 3-1로 이긴 후 “속지 말아야 한다. 만약 내 아들(SON)이 3분 동안 (엄살을 피우며) 누워만 있다면 (아버지인 나로부터) 음식을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SON)은 솔샤르보다 훌륭한 아버지가 있어 다행”이라고 대응했습니다. 에딘손 카바니(34·우루과이)가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손흥민이 스콧 맥토미니(25·스코틀랜드)에게..
2021.05.09 -
美매체 “무리뉴, 알아서 잘할 손흥민 간섭하지 마”
주제 무리뉴(58·포르투갈)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29)을 공개 비판한 것에 대해 ‘신뢰할 선수한테 잔소리는 역효과’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더 스코어’는 4월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믿고 볼 수 있는’ 선수다. (알아서) 잘하니까 그냥 내버려 둬. 무리뉴 감독은 어떻게 하면 손흥민이 지금보다 공을 더 자주 잡을 수 있을지를 궁리해야 한다. 그래야 (선수가) 강점을 더 잘 발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위 토트넘이 17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기자 “손흥민은 왜 (득점 기회에서) 슛을 하지 않고 패스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아쉬워했다. ‘더 스코어’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팬덤에 위안을 ..
2021.05.01 -
토트넘 팬덤 “손흥민 이제 못 잡아…무리뉴 경질해야”
토트넘 홋스퍼가 다음 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지 팬덤은 손흥민(29)이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대회에 2년 연속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을 감수하고 팀에 남을 이유가 없다고 봤습니다. 확률 95%가 깨졌습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은 3월19일(이하 한국시간) 디나모 자그레브에 2골 차 리드를 안고 시작한 2020-21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3실점, 합계 2-3으로 8강행이 좌절됐습니다. 경기 전 스포츠방송 ESPN이 예상한 탈락 가능성은 5%에 불과했습니다. 영국 라디오방송 ‘토크스포츠’는 “(이대로라면) 손흥민이 더 있을 리가 없다. 주제 무리뉴(58·포르투갈) 감독으론 안 된다”는 유로파리그 준준결승 진출 무산 후 ..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