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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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상·상금왕 무한경쟁…마지막 승자는?
2021년 KPGA 코리안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4000만원)’이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 서원코스(파72·7010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즌 총상금 12억 원으로 2억 원을 증액한 투어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70명, 제네시스 상금순위 상위 70명 이내에 포함된 선수만 출전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년 KPGA 코리안투어의 마지막 대회로 열리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바로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의 향방이다. 본 대회를 통해 ‘대상’, ‘상금왕’, ‘신인상(명출상)’ 등..
2022.02.05 -
다시 한번 전성기를 꿈꾸는 경정 박상현
▲ 패기 넘치는 신인 시절 2005년 4기 선수로 경정에 입문한 박상현(B1 4기 42세)은 대학(한체대) 시절 진승일(경륜 1기) 선수의 소개로 경정을 알게 되었다. 신인으로 데뷔한 첫해에는 사전출발위반(F)으로 발목을 잡혀 3승에 그쳤지만 평균 스타트 0.28초라는 좋은 스타트 감각을 보이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신인답지 않은 스타트 감각과 적극적인 1턴 전개를 펼친 그는 서서히 선수로서 빛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2006년 19승 2007년 20승을 거두며 경정 팬들에게 서서히 본인을 각인시키고 특히 2007시즌에는 생애 첫 대상경주(스포츠 칸→현재는 스포츠경향배로 바뀜)에서 3위로 입상을 하며 동기 중 어선규(A1 4기 43세)와 같이 대상경주 입상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09시즌에는 그랑프리..
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