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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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3부리그 출신 배동현, 종합격투기 7승 성공
한국축구 3부리그 선수였던 배동현(36)이 종합격투기 전향 후 공식경기 7번째 승리를 따냈습니다. 9월4일 배동현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류기훈(26)과 치른 로드FC 59 무제한급 경기 시작 2분50초 만에 펀치 TKO승을 거뒀습니다. 아마추어 3승 포함 종합격투기 7승 2패가 됐습니다. 배동현은 지난해 10월17일 아프리카TV로드챔피언십(ARC) 3번째 대회에서 류기훈에게 판정 1-2로 진 아픈 기억을 재대결에서 이겨 만회했습니다. 체중 열세를 극복하여 더욱 값진 승리입니다. 9월3일 계체 결과 배동현은 110.7㎏으로 류기훈(136.8㎏)보다 26.1㎏이나 가벼웠습니다. “1차전 클린치 상황이 많았는데 힘으론 안 되겠더라. 이번엔 스텝으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받아치는 작전이었는데 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1.12.18 -
축구 3부리그 출신 배동현, 종합격투기 7승 재도전
한국축구 3부리그 선수였던 배동현(36)이 323일(10개월19일) 만에 종합격투기 경기를 통해 공식전 7번째 승리를 노립니다. 배동현은 9월4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류기훈(26)과 로드FC 59 무제한급 경기를 치릅니다. 2018년 종합격투기 데뷔 이후 아마추어 포함 5연승을 달렸다가 1승 2패로 주춤한 분위기를 반전해야 하는 중요한 대결입니다. 두 선수는 지난해 10월17일 아프리카TV로드챔피언십(ARC) 3번째 대회에서 이미 맞붙은 사이입니다. 당시 배동현은 류기훈에게 판정 1-2로 지면서 종합격투기 2패째를 당한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배동현은 내셔널리그의 예산FC, 목포시청, 수원시청에서 수비수로 뛰었습니다. 내셔널리그는 2019년 폐지되기 전까지 한국 3부리그이자 실업축구 최상위 무대였습..
202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