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은퇴하는 뱅, 리그오브레전드 슈퍼스타였다”
뱅(본명 배준식·25)이 6일 병역의무를 이행하겠다며 리그오브레전드(롤·LoL) 프로게이머로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외신은 월드챔피언십(롤드컵),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등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4차례 우승한 업적을 기렸습니다. 미국 스포츠매체 ‘클러치 포인트’는 “e스포츠 슈퍼스타가 프로게이머 경력에 작별을 고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선수였다”며 뱅의 은퇴를 보도했습니다. 뱅은 페이커(이상혁·25)와 2015·2016 롤드컵, 2016·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합작하며 T1이 리그오브레전드를 넘어 e스포츠에서 제일가는 명문 게임단이 되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클러치 포인트’는 “T1이 세계대회 연속 우승을 통해 e스포츠 최고의 위닝 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뱅이 (무임승..
2022.03.14